당진시청 테니스팀 남지성 선수, 3년 만의 국제대회 개인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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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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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F 대구 국제테니스투어 개인단식 우승…전국체전 금빛 전망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남지성 선수가 지난 1일‘2025 ITF 대구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

대구에서 한국·일본·호주·중국 등 총 12개국,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전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남지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동료 국가대표 박의성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제압하며,

3년 만에 국제대회 개인단식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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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철 당진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선수단 전체가 자신감을 얻었다”며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하나 된 마음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남지성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은

당진시의 체육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쾌거”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지성 선수를 비롯한 당진시청 테니스팀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5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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