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에도 간편하게! 고성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기 – 병적증명서 발급 후기

안녕하세요, 고성군 공룡나라 SNS 기자단 이종진입니다.

최근 행정 업무의 디지털화로 인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는 이번에 고성군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직접 이용해 병적증명서를 발급을 받아봤았습니다.

늦은 밤이라도 발급이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병적증명서는 군 복무 이력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로, 취업이나 신원조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육군 만기 전역을 한 사람에게는 군 생활의 이력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근무시간이 끝난 민원실입니다. 이렇듯 전국 지자체에서도 똑같은 상황입니다만 무인민원발급기는 보통 1층에 운영을 합니다.

고성군청 별관 옆쪽에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도 제한적인 시간 동안 운영되며,

24시간 이용 가능한 지점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병적증명서 외에도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대장,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지방세 납부 확인서, 국민연금 가입내역서 등 다양한 민원서류가 발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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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서류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현금 또는 카드 결제 준비를 하시면 좋습니다.

등기부등본은 현금만 가능합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는 고성군청을 비롯해 고성읍, 하이면, 영오면, 회화면, 동해면, 거류면사무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화면에서 원하는 증명서를 선택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지문인식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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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문인식은 한 번에 잘 안될 수도 있어요. 저도 두 번 정도 시도 끝에 성공했는데,

손가락을 올리는 위치를 조금 조정하니 잘 되었습니다.

추가로 요즘은 모바일신분증으로도 본인인증이 가능합니다.

참 편리해졌지요? 모바일신분증은 모바일운전면허증과는 다릅니다.

모바일신분증으로는 공항과 정부청사 출입에도 쓰일 수 있습니다.

정부대전청사에서는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았고, 발급 문서에는 군별, 병과, 복무기간, 전역사유 등이 상세하게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한 내용을 받아볼 수 있어 매우 유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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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키패드와 음성 안내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장애인분들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키오스크와 무인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고 있습니다.

고성군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바쁜 직장인이나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저처럼 병적증명서 발급이 필요하신 분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한 번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고성군의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와 다양한 생활 속 편의 정보를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음 기사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