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삼척 해랑 영화제 독립영화 시상식 관람
제1회 삼척 해랑 영화제 독립영화 시상식 관람
푸른빛 동해 바다가 펼쳐진 삼척해수욕장에서
제 1회 삼척 해랑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8월 30일~31일 이틀간 열린
제1회 삼척 해랑 영화제가 성공적인 폐회식을 마쳤습니다.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 바로 옆에 마련된 무대에서
모두가 영화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1회 삼척 해랑 영화제에 참여한 총 250편의 예선작 중에서
12편의 독립영화가 본선에 당선 되어 삼척 해랑영화제에 선보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영화의 소재가 다양해서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삼척 청년몰에 입점된 음식점들이 야시장을 열어
맛있는 음식들을 선보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12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되고
영화가 모두 끝난뒤 감독, 배우, 관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나리오의 탄생 배경과 연출의 의도
감독님들의 세계관, 리얼리티, 윤리와 현실의 타협 등
진행자와의 티키타카도 재미있었고
관람객들의 예리한 질문과 흥미로운 답변을 들으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기분좋은 가을바람이 부는 삼척 해변에서 첫 영화제가 열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는 동안 어느새 시상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장려상 : 8작품 상금 10만원
우수상 : 2작품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 1작품 상금 100만원
대상 : 1작품 상금 300만원
폐회식은 박상수 삼척시장님의 연설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삼척 해랑 영화제를 통해 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 생긴 계기가 되었고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2회 삼척해랑영회제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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