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주민들과 함께 진행된 "2025년 구민과의 대화"
대전 중구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
‘구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요.
이번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동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2025 구민과의 대화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5년 3월 4일 (화) 14:00에
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구민과의 대화 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산성동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시는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늘 행사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
그리고 2024년 구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 결과 보고를 하고 나서
2050년 우리 동네 모습 발표 후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요,
특히 올해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SNS 생중계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습니다.
오늘 구민과의 대화에는 구청장과 구의장,
의회의원을 포함, 자생단체 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해 주셨으며 오늘 구민과의 대화 현장은
직접 라이브로 생생하게 중계되고 있었습니다.
유튜브에는 올해 실시한 2025 구민과의 대화
행사가 각 동별로 올라와 있는데요,
유튜브를 찾아 재생하면
지난 구민과의 대화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으니
행사를 몰랐거나 시간이 없어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유튜브를 통해 우리 동네의 어려움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 동네의 ‘절실한 필요’는 무엇인가요?
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주민입장에서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듣고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구민과의 대화에서도 산성동에 사시는 많은 주민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문제들로
질문을 이어갔는데요,
질문을 다 받은 후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실·과 과장이 함께 참석해
생활 불편 민원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현장 방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알아야 할,
올해 대전 중구청에서 진행할
3가지 현안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는데요,
"첫 번째는 민원대수집" 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든 민원을 수집하여 분류할 예정이며
분류를 통해 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
법 개정이 필요한 것까지 세심하게 분류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네이버 지도에 위치를 찾으면
그곳의 민원이 해결되었는지, 안되었는지까지
민원 수집을 통해 정리까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산성동 직원보다 산성동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산성동의 실제 어려움을 제일 잘 아시리라 믿고
그 어려움을 민원을 통해 접수, 정리하여
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이면도로의 주차 문제"에 있어
전수조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주차장을 무조건 늘리지 않더라도
주차금지구역을 늘이거나, 일방통행로를 만들거나,
일부 구간은 주차를 못 하게 하거나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는 "내년부터 통합의료보호법" 이
시행되므로 올해 보건, 의료, 진료, 요양보호를 통한
생활 지원 사업과 기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 건강 상태를 전수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구에는 전수조사 대상자가 2만 명이 넘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므로
각 동의 통장 및 여러 단체장께서 함께 도와주셔서
전수조사가 잘 정리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며
보건소에 한의사가 오셔서
오전에는 보건소에서 한방진료를 하고
오후에는 경로당을 찾아가서
진맥과 진료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는
왕진 의사제도로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어르신이 입, 퇴원을 하실 때
조사를 통해 불편하신 점과 돌봄이 필요한 점 등을
상황에 맞게 조사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청과 소통을 통해
주민 속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는데요,
구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 후
오늘 행사를 마무리하였으며
저 또한 구정 구호처럼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
다가가는 중구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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