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강의 물빛을 즐기다! 진주 남강유람선 김시민호 탑승기 | SNS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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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겨울내 잠들었던 진주 남강 유람선이

드디어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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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22년 진주시 유람선인

김시민 1호를 첫 운항하였고,

1호선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9월부터는 친환경적인 전기방식을 이용한

김시민 2호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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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람선 김시민호 코스는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에서 출발하여,

진주성을 둘러보고

진주문화예술회관이 바라보이는 곳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총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짜여 있습니다.

김시민호 유람선은

1호선과 2호선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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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은 4면이 개방되어 있는

개방형 구조로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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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은 실내 에어컨이 갖춰진 선실로 되어 있어

비가 오거나 춥고 더운 날에도

쾌적한 탑승이 가능하도록

내부 시설이 갖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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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는 추운 날씨로 인해,

김시민 2호선만 운행될 예정이고,

다가오는 4월부터는 김시민 1호선과

김시민2호선 모두 운행 예정입니다.

온라인 사전 예약,

당일 현장 예약이 가능합니다.

전화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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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 예약 시

당일은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하며,

당일 이후 날짜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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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매는

[물빛나루쉼터]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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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녀 이상, 진주시민,

산청군민의 경우

이용료 감면 50% 대상자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분증 또는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면제 및 감면 혜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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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요금 소인 4,000원/ 대인 8,000원

※ 매주 월요일은 휴무

3월 현재는 김시민 2호선만 운항하고 있고,

10시부터 밤 9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운항하고 있지만,

4월이 되면 김시민 1호선과 2호선이 정각과

매시 15분 교대로 운항 될 예정이니

진주 유람선 탑승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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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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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위로 해 질 녘 석양이 물들면

그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운치 있지만

밤의 장막이 드리워진 뒤의 진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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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며

조용히 진주의 밤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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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의 역사를 간직한 진주성의 웅장한 모습과,

진주문화예술회관을 바라보며

진주 남강 위를 둘러본다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한눈에 담아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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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외 갑판으로 나가면,

유람선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감성 가득한 멜로디와,

얼굴에 스치는 강변의 바람이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며

조용한 힐링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이번 봄,

진주 남강유람선 타보는 것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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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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