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전
남해 여행 아름다운 보랏빛 향기 가득한 임진성 라벤더 언덕
남해 여행 가볼 만한 곳으로 임진성 라벤더 언덕이 있습니다.
이곳 임진성 라벤더 언덕을 찾아오시는 길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상가리 820-1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임진성 라벤더 언덕으로 오르는 길은 약간의 경사로이며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됩니다.
산불관리 초소가 보입니다.
여기부터 임진성 라벤더 언덕의 시작입니다.
주변으로는 남해 바래길이 연결되어 있어
도보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이 길을 지나면서
보랏빛 향기 가득한 라벤더 정원을 지나며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임도를 중심으로 오르는 길의 우측은 고사리밭으로
고사리가 한가득 피어 있습니다.
임도를 중심으로 좌측은 라벤더 정원이 펼쳐지는데
그 중앙에 키가 큰 나무 한 그루가 이곳의 멋을 더하여 줍니다.
주변으로 6월에 피는 꽃 개망초도 가득 피어나 있는데요
다양한 꽃들이 이곳 임진성 언덕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키 큰 나무 아래로 쉼터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옆으로 피어난 버베나가 자신의 존재를 뽐내는 듯합니다.
벤치에는 나비 한 쌍이 조용히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열심히 꽃밭을 날다가 잠시 쉬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벤더는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며 그 독특한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특히 여름철에 빛나는 보라색 꽃으로 유명합니다.
라벤더는 잉글리시 라벤더와 프렌치 라벤더가 있는데요
잉글리시 라벤더는 기다란 꽃대 위에 이삭 모양의 자잘한 꽃들이 줄지어 달린
모습이며 스파이크 라벤더나 트루 라벤더라고도 불립니다.
프렌치 라벤더는
가장 대중적인 라벤더로 꽃대 위에 기다란 보라색 꽃잎 한 쌍이 돋아나서
외형을 따서 토끼 귀 라벤더나 마리노 라벤더, 스토에카스 라벤더라고도 불립니다.
라벤더는 그 색상에 따라 각각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보라색 라벤더는 '정절', '침묵', '기대'와 같은 감정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버베나 꽃밭도 함께 조성되어 있는데요
버베나 꽃축제를 여는 지역도 있을 정도로 라벤더와 함께
여름철 보라색 꽃으로 인기가 높은 꽃이랍니다.
버베나꽃 주위로 도서관 의자 하나가 놓여 있는데
여기 앉아서 독서하면 너무나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뚜기 한 마리가 잠시 잎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러한 벌레가 살아 움직인다는 것은 생태계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베나꽃에 꿀이 많이 모여 있는지
꿀벌이 열심히 꿀을 모으고 있는 모습인데
꿀벌의 눈이 벌꿀을 모으는데 정열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임도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임진성이 나옵니다.
라벤더 언덕을 관람하시고 난 후 여기에 올라
임진성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여행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임진성 라벤더 언덕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상가리 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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