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도서관, 남양주 호평도서관

아직은 찬 공기가 맴도는 지금,

어느덧 3월의 중순입니다.

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봄날을 기대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탓에

두꺼운 외투를 벗어둘 수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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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변덕스러운 봄날 산책, 나들이 나와

방문하기 좋은 '호평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어른은 물론 아이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호평도서관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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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계절에 상관없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추울 땐 따뜻하고, 더울 땐 시원하며,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요.

특히, 봄이 다가오는 이맘때

천마산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남양주 호평도서관을 방문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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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호평도서관은 주택가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고,

근처에 간단히 식사할 곳도 많아서

반나절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장소예요.

또한, 호평동 근린공원과도 가까워서

도서관 이용 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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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층 규모의 비교적 큰 도서관이라

어른과 아이 모두 다양한 책을 접하고

문화 활동까지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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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남양주시 천마산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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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평일: 9:00 – 22:00 (유아·어린이자료실, 디지털실은 18:00까지)

주말: 9:00 – 18:00 (열람실은 22: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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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안내

1층: 유아실

2층: 어린이실, 휴게공간

3층: 문헌정보실, 열람실, 문화강연실1, 휴게공간

4층: 수서실, 문화강연실2, 하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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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실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좌석이 눈에 띄었어요.

커다란 나무 모양의 책꽂이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빈백과 다양한 높이의 책상이 있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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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평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총 100명의 영유아·어린이(0개월~초등 3학년)에게

그림책 2권 + 가방 + 학부모 가이드를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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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호평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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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유실과 유아용 화장실이 내부에 마련되어 있어서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부모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책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팝업북과 그림책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기에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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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어린이실에는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사회과학,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분류되어 있고,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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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창가에 마련된 휴게공간에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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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시험 기간에 특히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에요.

문헌정보실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서적이 구비되어 있고,

곳곳에 독서를 위한 테이블과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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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화 강연실에서는 다양한 독서 모임과 강연이 진행되고 있어요.

방문했을 때는 운영 시간이 아니었지만

평소 줌마북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어서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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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도서관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4층의 ‘하늘 쉼터’예요.

천마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루프탑 정원이 마련되어 있어서

도서관 하면 떠올릴 법한 답답한 이미지를 완전히 깨는 개방감이 느껴져요.

책을 읽다가 잠시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 방문객들에게 인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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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호평도서관은 독서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학생, 지역 주민들까지

누구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서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든 방문해 보기를 추천해요.

지금까지 자연과 더불어 독서를 함께할 수 있는

남양주 '호평도서관'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고요한 사색과 쉼의 공간이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곳으로 놀러 오세요!

🕒이용시간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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