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샌드위치 맛집 오선담, 피크닉 도시락 및 샐러드 전문 카페

갖가지 재료와 풍성한 야채 가득 넣어 만드는 #뚱샌드위치 좋아하는 분?!

밀양 삼문동에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샌드위치, 샐러드, 브런치 등을 만드는 #오선담 맛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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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인데요.

딸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좋은 식재료로 위생적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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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담은 삼문동 밀양시립도서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낮에 브런치 삼아 먹으러 가면 참 좋은 메뉴입니다만, 저는 느지막한 저녁 시간대에 부담스럽지 않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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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에서 시간을 보내며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또 다른 손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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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피크닉' 콘셉트로 꾸며진 것처럼 아기자기 러블리한 분위기입니다.

깔끔한 테이블에 은은한 색깔의 의자, 곳곳에 보이는 식물들 덕분에 분위기가 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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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에는 5~6개 남짓 테이블이 있고, 6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단체 테이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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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담 메뉴는 포장, 배달뿐만 아니라 매장 취식 손님도 상당히 많아서, 테이블에도 신경을 많이 쓴 듯합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이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낮에 오면 햇빛이 쏟아져 들어와 더 화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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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가장 안쪽에 주문 공간이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만들고 계시고, 계속해서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고 계신 듯합니다.

인테리어도 어떻게 하면 더 손님들이 기분 좋게 머무르다 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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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에 있는 냉장고에는 기성 음료와 수제 소스, 케이크 샘플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손님들이 샌드위치, 샐러드를 드시러 오시겠지만, 사실 이곳은 케이크와 커피만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는 카페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케이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주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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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샌드위치는 반쪽짜리가 3,700원 ~ 4,600원 수준이며, 2개 세트는 6,500원 ~ 8,300원 수준입니다.

샐러드와 샐러드 덮밥도 있고,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세트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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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또한 커피부터 논커피, 에이드류, 건강에 좋은 착즙주스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오선담의 모든 음료에는 맛을 내는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고, 정제된 백설탕이 아닌 비정제 원당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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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재료를 사용하여 퀄리티 좋은 음식을 만드는 곳인데도 가격이 꽤 저렴하지요.

덕분에 밀양시에서 #착한가격모범업소 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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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콤닭가슴살샌드위치 더블(7,500원)과 #피치앤블랙티에이드 1잔(4,500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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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메뉴를 주문하면 저렇게 반쪽짜리 샌드위치를 2개 주고요.

그 양은 생각보다 아주 많아서 성인 남성이 먹기에도 충분히 배가 차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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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에는 재료를 터질 듯이 빵빵하게 넣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선한 채소를 가득 채워주는데, 씻으면서 물기도 아주 탈탈 털었기 때문에 채소를 먹는 동안 물 비린내가 일절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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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인 재료인 매콤 닭 가슴살은 잘게 찢어 씹기 편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졌습니다.

고추참치처럼 매콤한 맛이 특징이라 느끼함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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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주문한 에이드는 복숭아 아이스티에 블랙 티를 더하고, 탄산수를 추가해 만든 음료입니다.

상큼 달달하고 블랙 티의 쌉쌀한 향도 은은하게 돌아서 아주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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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호밀빵에 채소도 듬뿍 넣어주고, 입맛을 당기게 하는 메인 재료도 듬뿍 넣어주다 보니 맛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볍게 식사하러 들어간 오선담에서 둔둔하게 찬 배를 두드리며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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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러블리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며, 음식 비주얼도 좋고 위생도 믿을 수 있고 맛까지 좋은!

#밀양샌드위치맛집 #오선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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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피크닉 세트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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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밀양시 SNS 알리미 김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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