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서리태 콩국수가 6900원! 착한가격업소 '중대리국수'

안녕하세요,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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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마다 예쁜 벚꽃이 풍성하게 피어나고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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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주시에 착한가격업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착한가격업소에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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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깨끗한 시설에서

믿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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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서 선정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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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서 중대물빛공원으로 꽃구경을 갔다가

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날따라 갑자기 비가 내려서

아쉽게도 국수만 먹고 왔답니다..!😅

중대리국수는 특이하게

주유소 옆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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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배고프면 국수 한 그릇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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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한데

중대물빛공원에서 멀지 않아서

산책하고 들러도 좋을 것 같아요😊

중대리국수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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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1개, 비빔국수 1개를 주문했는데요.

콩국수와 비빔국수 둘 다 6,900원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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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뉴들도 가격대가 저렴해서

다음에 온다면 다른 메뉴를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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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요금은 선불입니다!💳

물과 밑반찬 등은 셀프로 가져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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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라고 해서

너무 많이 담아오면 안 되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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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만큼만 담아서

여러 번 갖다 먹는 게 환경에도 좋습니다~!

콩국수가 대표 음식이다 보니

서리태 콩 관련 글이 여기저기 붙어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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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이 느껴져서 기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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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물을 따로 팔기도 하니

콩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콩물만 따로 구입하셔도 좋을 듯해요~

밑반찬 가져오고 내부 둘러보는 동안 음식이 나왔어요.

콩국수와 비빔국수인데 정말 맛있게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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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국물이 약간 회색빛을 띠고 있었어요.

콩국수는 사장님께서

이미 약간의 간을 해둔 상태라 짭짤했는데,

저는 설탕파라 설탕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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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면서도 고소한 게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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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에는 삶은 달걀과 김치 고명이 올라가 있었는데

매콤하니 입맛을 돋우는 맛이었어요🥢

달짝지근한 콩국수와 짭짤한 김치의 조합!

참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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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좀 더 더워지면 입맛이 없어질 텐데,

가격도 착하고, 음식과 서비스의 질도 좋은

착한가격업소 '중대리국수'에서

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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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착한가격업소 안내 ▼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정혜진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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