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백자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분원백자자료관

광주 분원리 조선백자 가마터 발굴을 계기로

마지막 조선 왕실 가마터 유적에 설립한 백자자료관이

바로 분원백자자료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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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조선백자 관영 사기 변천과 도자기 역사,

가마터 모습의 생활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세미나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분원백자자료관을 가시려면

분원백자자료관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언덕을 따라 분원 초등학교 쪽으로 올라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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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내에는 전통의 도자기 도시답게

아이들의 도자기 작품도 전시되어 있으니

한 번 감상해 보세요~😄

분원 초등학교를 지나 바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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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도보 5~6분 정도 소요되며

분원백자료관에 오시면 먼저 만날 수 있는

사옹원 분원리 선정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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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년부터 1890년까지

사옹원 분원의 제조나 번조관,

군수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으로

잔디밭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분원백자자료관 전시관의 바깥 면은 철판으로

수장고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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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 조선백자를 지키려는

굳은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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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자료관은 매장된 유물들을 보호하고

현장성을 살리기 위해

폐교사를 리모델링해서 개관했다고 합니다🏺

분원백자자료관 1층 실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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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도자, 분원리 청화백자, 분원리 가마터 발굴조사,

사옹원 분원 왕실 백자 제작, 분원의 운영,

분원리 백자의 형태와 문양, 관요 백자의 변화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랍니다~!

조선백자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분원리 관요 도자기 파편을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은 처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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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백자들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습니다⚱

광주 분원리 가마 폐기물 퇴적층 규모가

이전 관요에 비해 매우 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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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 시

드러난​ 퇴적층을 전시하여 옮겨 왔다고 하는데

그만큼 소중해지는 백자자료관입니다💝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미니어처 모형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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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 불 지피는 사람 화장,

그릇을 선별하는 사람 파기장,

유약을 바르는 사람 착수장 등

다양한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분원리 백자의 형태와 모양은

왕실과 사대부로 구성된 고급 소비층과

중인, 유산계급층이 새로운 소비층으로 등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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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다복, 다수, 남녀의 화합과 사랑,

과거 급제 및 등용 등

문양의 소재도 다양하게 펼쳐 보였어요.

조선시대 관영사기 변천과 분원의 역사 전시는

조선백자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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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내 내부 바닥 도편 전시물과

토층전사 패널이 전시가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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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원자료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김창미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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