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예쁘게 피어나는 “고창 꽃정원”

봄을 기다리며 예쁘게 피어나는

고창 꽃정원

​

“평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다”

그러면 정원을 가꾸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이라는 쉼을 갖는 방법도 참 다양합니다만

시간과 여유만 갖는다면 자연을 찾아서 쉬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쉬운 일은 아닌 듯하지요.

그래서 도심 속 녹지공간과 공원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고창읍성과 문화의 전당 사잇길을 따라 10분쯤 걸어가면

오른편에 멋진 힐링 공간 “꽃정원”이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

​

겨울을 지나고 봄을 기다리고 있던 꽃정원은

꾸준하게 정원을 가꾸는 분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지요

식물들은 늘 성장하고 있기에,

풀들을 뽑아주고 비료도 뿌려주고 묵은 가지도 정리해 주는 등

끊임없는 손길이 필요하답니다.

그런 수고와 애씀이 있기에 아름답게 가꿔진 꽃정원은

찾는 분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자기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잘 가꿔진 정원을 산책하는 것으로도 쉼을 얻고 자연을 느끼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에

고창의 도심 속 “꽃정원”은 귀한 공간입니다.

(자라고 있는 새싹들은 양귀비, 수레국화예요)

​

지금은 비올라 팬지가 겨울을 지내고 예쁘게 피어 있어요

시간을 조금 더 내시면 노동저수지 수상길 산책도 좋은 선택이지요

​

​

지난해에도 치유문화축제로

아름답게 피어난 코스모스, 버들마편초와 맨드라미,

국화꽃들의 향연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장애인, 어르신들의 치유문화 틀 텃밭 농사로,

치유농업 텃밭도 함께 일구어 큰 기쁨을 안겨 드렸었지요

올해는 또 새롭게 피어날 꽃들이 준비 중이랍니다

2025년의 “꽃정원”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아주 이른 봄이라

꽃창의 모습은 아니지만,

한가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품은 정원의 모습 속에

푸릇푸릇 새싹들이 자라고 있는 꽃밭을 보면서

저절로 큰 기대를 하게 됩니다

​

​

곧 벚꽃축제가 열리는 석정지구와 가까우니

꽃정원에도 둘러보시고 관심을 가져 주세요 *~*

​

#고창봄여행 #고창벚꽃축제 #고창가볼만한곳 #고창꽃정원 #꽃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