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공간 청양 청춘거리와 카페 빈관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공간
청양 청춘거리와 카페 빈관
청양군 청춘거리
청양시외버스터미널 뒤편에는 오래된 거리가 있습니다,
초등학교가 있고 읍사무소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현재 청양 청춘거리로 변모되어 많은 청년의 새로운 꿈의 시작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공영주차장도 여러 곳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기도 아주 편리한 거리입니다.
오래된 집은 정감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러한 풍경이 알고 있었던 살아가는 풍경이었지 않았을까요
집 앞에 화분을 내어놓아 작은 정원을 가꾸었었던 옛 동네 생각이 납니다.
청양우체국터(현 새한전자)
청양복지타운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는 입구에 새한전기전자 건물이 새롭게 들어섰는데요
이곳은 1991년까지 청양 우체국이 있던 장소였습니다.
1911년 11월 1일에 개소하여 1991년 10월 31일 현 청사로 이전하였습니다.
중화관터(현 주차장)
청양 청춘거리를 가로지르는 작은 하천은
이 거리를 더욱 생명력 있는 활기찬 거리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하천 옆으로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지금은 공사 중이라 주차가 어렵습니다.
이 장소는 옛 중화관 터입니다.
1957년 5월경부터 청양의 최초 중화요리 음식점이 운영되었던 곳이며,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으로 쌈지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작은 하천 옆으로 쉼터 정자와 군민헌장비가 세워져 있으며
이곳이 주민 편의시설로 잘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은행나무 전설
하천 옆으로 키가 큰 노거수 한 그루가 보입니다.
청양군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이며 수령이 무려 1990년 지정 당시 530년입니다.
전설이 하나 내려오고 있습니다.
옛날 금실 좋은 부부가 우성산 아래서 살고 있었다.
남편은 우성산에서 나무를 하여 시장에 내다 팔고
아내는 품삯을 받아 알뜰이 모아 조그만한 밭을 사서
농사를 짓는 것을 소원으로 여겼다.
어느날 남편이 나무를 하다 비를 만나 급히 내려오다
은행나무 밑에서 잠시 쉬기로 하고 나뭇짐을 기대 놓은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잠이 들었다.
그런데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빨리 집에 가지 않느냐고 호통을 치어
꿈에서 깨어나 이상하게 생각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산사태로 집이 무너져 있었다.
부부는 그 마을을 떠나 유랑중 북을 만드는 노인을 만나
남편은 노인의 이을 거들고 아내는 살림을 도와주며 살게 되었다.
노인은 자기가 죽으면 은행나무 밑에 묻어 거름이 되게 하여달라고 부탁하여
연유를 들으니 북채를 은행나무로 만들었다 하였다.
3년 후 노인이 죽어 생각해보니 자기가 살던 마을에
은행나무가 있음을 생각하고 그 은행나무 밑에
노인을 후하게 장사지내고 북 하나를 그 옆에 놓아 두었다.
며칠후 사람들이 마을에 큰 불이 나기전에 북소리르 들었다며
무덤을 옮기자고 하였으나 설득하여 옮기지 않았다.
그해 여름 북소리가 3일간 계속 들려오다 북소리가 멎은 후 3일 후에
큰 홍사가 났다. 사람들은 기이하게 여겨 은행나무에 제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그 일이 있은 후 마을에 불길한 일, 슬픈 일,
괴로운 일이 있을때 마다 북이 울린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아리랑사진관터 > 아리랑예식장터
이곳은 1951년 아리랑 사진관으로 시작하여, 1968년에는 청양 최초의 아리랑 예식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던 곳입니다. 1984년까지 16년간 400여 쌍의 선남선녀가 이곳에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기념했으며, 당시로서는 신식 결혼식의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청양문화원터(현 문화춘추관)
청양문화원 1955년 설립한 장소로
지금의 건물은 당시 모습을 보존하고 문화 활동을 추억하기 위해
2020년에 복원하였습니다.
버스터미널과 대합실터(현 골목음악다방)
이곳은 청양 버스터미널이 있었던 장소입니다.
1927년 청양과 공주 간의 버스가 개통되었으며
1972년 8월까지 운영되었으며 지금의 건물은
2020년에 청춘 하우스 공간으로 복원하였습니다.
대합실 안쪽에는 인생 4컷을 1,000원에 찍을 수 있습니다.
청양군일자리정보센터, 누구나가게, 블루쉽하우스
청춘거리 캐릭터와 청양군 청양이 캐릭터가 함께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에게 반가운 인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청양교육청터(현 청양 보훈회관)
1964년 1월 1일 청양군교육청이라는 이름으로 개청하고
1993년 8월 11일 이전하기 전까지 있었던 장소입니다.
장로교회터(현 청춘극장)
삼일옥 식당이 있었던 곳이며, 1957년 장로교회가 식당을 인수하였으며,
1970년 10월 건물을 신축하였고 1991년 4월까지 있다가 이전한 장소이며
2020년 최대한 원형을 살려 복원하였습니다.
청양성당터(현 국토정보공사)
1964년 6월 24일부터 1998년 6월 6일까지
청양성당이 있었던 자리입니다.
국일여관 터
1914년부터 1970년대 말까지 국일여관이 있던 장소입니다.
1967년 8월 22일 청양 구봉광산의 김창선 광부가 368시간 동안
매몰된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취재진이 투숙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빈관
2023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동조합 수상한 괴짜들 빈관 베이커리 카페
국일여관 터 자리에 자리 잡은 카페 빈관
청양을 여행하는 청춘들의 필수 방문코스라고 하는데요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맥문 오곡 큐브 빵이 아주 인기라고 합니다.
충남 투어 패스 이용 가능 시설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양 특산물을 함께 전시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청양고추를 활용한 청양 고추 김 선물 세트가 시선을 잡습니다.
고백구백 사용법이 재미있습니다.
지갑 용도 지폐도 들어갑니다.
똥 봉투 파우치 한 롤이 전부 들어가는 크기.
차 키 보관 차 키도 쏙 들어가는 크기.
다용도로 하나 마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양 청춘거리 베이커리 카페 빈관의 특별 메뉴
맥문 오곡 큐브 빵과 음료를 주문하여 청양 청년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가시면 좋은 청양 청춘거리입니다.
청양청춘거리 베이커리 카페 빈관
주소 : 충남 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9길 17
영업시간 : 09:00~19:00
휴무일 : 없음
#청양 #충남청양 #청양청춘거리 #청양원도심 #청양추억거리
#청양가볼만한곳 #청양맛집 #청양카페 #빈관 #청년카페
- #청양
- #충남청양
- #청양청춘거리
- #청양원도심
- #청양추억거리
- #청양가볼만한곳
- #청양맛집
- #청양카페
- #빈관
- #청년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