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의 풍경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요즘, 어디로 나들이를 떠나야 할지 고민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고, 시원하게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은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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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싱그러운 여름의 풍경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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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에 들어서는 순간, 탁 트인 넓은 공간과 함께 시원한 강바람이 몸을 감쌌습니다. 잘 정돈된 산책로는 가족들과 가볍게 걷기 좋았고, 자전거길은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라이딩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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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한 햇살이 내리쬐는 한낮이었지만, 공원 곳곳에 드리워진 나무 그늘 아래는 신기하게도 시원한 기운이 감돌아 더위를 피하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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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아름다운 핑크뮬리 명소로 유명한 곳인데요. 지금은 푸른 잔디와 싱그러운 나무들이 가득한 모습이지만, 가을이면 이곳이 핑크뮬리로 뒤덮여 환상적인 핑크빛 향연을 펼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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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킥보드를 즐기는 아이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 등 각자의 방식으로 여가를 만끽하는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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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놓인 벤치에 앉아 푸른 자연을 바라보니, 일상의 피로가 스르르 녹아내리는 듯했습니다.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품에 안겨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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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로하스 수영장이 나오는데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과 가까워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수영장이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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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수영장은 6월 7일(토)부터 7월 27일(일), 그리고 8월 16일(토)부터 8월 24일(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9일(화)부터 8월 10일(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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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수영장은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의 요금이 있으며, 수영모(야구모자 등 머리 전체를 덮는 모자 포함), 래시가드, 수영복, 비치반바지 등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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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주말 나들이를 계획 중이시라면,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 산책 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면 더욱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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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로하스 수영장 바로 옆에는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황톳길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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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는 지친 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하니 가볍게 걸으며 건강까지 챙기기에 더없이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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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대전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대덕구에 위치한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으로 떠나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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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시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산책하고, 로하스 수영장에서 여름을 즐기거나 황톳길에서 건강을 챙기며 걷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의 푸른 자연 속에서 행복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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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덕구민 기자단 '서성진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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