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흰돌도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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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 전통문화 행사인 ‘흰돌도당제’가 2025년 을사년 음력 3월 9일에 백석동 흰돌 보전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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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례는 백석동의 지명 유래가 되는 ‘흰돌’을 영구 보전하고, 마을의 수해 무탈과 주민들의 편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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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흰돌도당제는 고양문화원 주최, 흰돌도당민속보전위원회 및 백석1동 주민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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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하 고양문화원장,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하였고,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습니다. 특히, 제례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흰돌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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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 전통적인 제례 봉행과 함께 지역문화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전통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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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 큰 바위와 흰돌 작은 바위를 닦아내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합니다.

흰돌도당제는 매년 음력 3월 9일에 개최되며,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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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도당제’는 굿을 하지 않는 동신제의 성격을 띠며 향토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고양시 황토문화재 제48호)

현재는 백석동 흰돌도당제보전위원회에서 제례를 봉행하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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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흰돌마을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흰돌 마을은 백석동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의 이름은 마을 주변에 많은 흰색 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이 돌들은 주로 백석동의 지형적 특성과 관련이 있으며, 흰돌은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흰돌은 전통적으로 순수함과 청결을 상징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이 흰돌을 통해 조상에 대한 존경과 함께 지역사회의 연대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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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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