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제주발 크루즈 관광시대 개막…5월부터 준모항 체제 본격 가동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항 중심의 크루즈관광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제주에서 관광객 모객 후 출발하는 🚢 준모항 크루즈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이번 정책으로 제주는 단순한 경유지에서 🏝️
크루즈 여행의 출발점이자 주요 거점으로 역할이 확대되면서
🌍 국제 관광지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크루즈 산업 현황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동북아시아의 크루즈 기항 중심지로 자리매김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3년부터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면서 기항 실적 꾸준히 증가
* 제주기항 : ‘23년 71회·10만1,000명 → ’24년 274회·64만1,000명
→ ’25년 346회·80만명(예상)
❗ 기존 크루즈 관광의 한계점
✔ 크루즈선이 잠시 들르는 단순 경유지 역할에 그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제한적
✔ 내국인들이 크루즈 관광을 즐기기 위해서는
대부분 항공편으로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로 이동한 후 현지에서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 & Cruise)’ 방식 이용
국제크루즈 준모항 추진
제주에서 직접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 도입
⚓ 크루즈 준모항
크루즈 준모항은 모항과 기항항의 혼합형으로 보통 기항항의 경우
모항에서 승선한 크루즈 승객이 일시 하선하여 관광(쇼핑)을 즐길 수 있는 항이며,
준모항은 승하선과 수화물 양·적하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에서 자체 모객을 통한 크루즈 체험을 즐길수 있는 항으로 체류 시간 증대 등 지역경제 도움
🚢 기간 5월 1일 ~ 12월 27일 * 33항차 예정
🚢 출발항 서귀포 강정크루즈항
🚢 모객대상 내국인 * 향후 제주발 항공 연계 외국관광객
🚢 인원 총 2,500여명(회당 60~120명)
🚢 운항노선 4박5일 또는 5박6일 일정
상해(모항)→제주(준모항)→일본(기항)→상해(모항)→제주(준모항)
🚢 선박정보
🚢 선박특징
◦ 상하이 발 강정 정기노선 4~5일에 1회 강정 입항 ◦ 아도라선사(중국국영) 설립 후, 중국 자체 건조 1호 선박 ◦ 건물기준으로 약 24층 높이, 객실 2,125개를 가진 대형 크루즈 ◦ 20개이상의 펍, 레스토랑, 수영장, 초대형 면세점, 최첨단 극장 보유 ◦ 카지노 없음 ※ 중국 자체제작 및 중국 국영선사 영향으로 추정 |
⚓ 준모항 운영 준비사항
준모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출입국 절차를 담당하는
✔ 세관·출입국·검역(CIQ) 기관 및 해운조합과 협의 완료
✔ 현장 시뮬레이션 실시 ✔ 신속한 출입국을 위한 무인자동심사대 설치 진행
✔ 제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 편의시설 대폭 확충
📢 관광객 모집 및 홍보 전략
도내 여행사들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을 모집하고 관광상품을 판매할 계획
👉🏻 국내 관광객은 물론 제주 직항노선을 이용하는 외국인들도
제주를 출발점으로 하는 크루즈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 크루즈 운항 관련 누리집 바로가기 ▼
문의
해양산업과
064-710-3226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 제주도청 누리집 바로가기 ▼
크루즈 관광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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