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송이버섯 생산지 영덕, 와우!!!

영덕 명품송이 한마당(영해)에서

시식용 송이를 준비하고 있네요.

옆에 서 있기만 해도

찐한 솔향에 아찔했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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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마당 : 영덕군민운동장

(영덕읍 강변길 290)

영해마당 : 영해휴게소

(영해면 동해대로 6568)

영해휴게소를 들렀다가

영덕송이를 시식하는 분들 표정이

다들 '아싸~~~~~'네요. ㅋㅋㅋㅋ

맛이 너무 좋아

송이 판매 부스에 들러 사가는 분도

계셨답니다.

송이 시식행사는 주말에 열렸는데요,

영덕마당을 방문하는 분들은

송이 닭백숙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영해마당은 시식행사가 종료되었고

영덕마당은 10월 19일이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영덕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송이를 생산하는 사실을 잘 모르시던데요,

12년 연속으로 전국 생산량 1위를 기록했답니다^^

올해는 폭염과 가뭄으로

송이 생산시기가 예년에 비해

많이 늦어졌습니다.

보통 강원도에서 시작해서

남쪽으로 점점 내려오는데요

2~3일전부터 영덕에선 본격적으로

송이가 출하되었어요.

영덕에선 보통 송이를

소불고기와 함께 먹는데요

한치회, 야채와 함께

초장과 버무려 먹기도 하더라구요.

물가자미 막회(미주구리)처럼 말이죠.

현재까진 재배가 불가능하고

가을에만 한시적으로 생산되기에

송이는 좀 비쌉니다.

그래도 건강에 좋고

특유의 향과 식감이 뛰어나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더라구요.

영덕군 산림조합 송이 입찰가 안내

(10월 17일 기준, 1kg)

1등품 : 439,900원

2등품 : 319,900원

생장정지품(길이 6cm 미만) : 241,100원

개산품(갓 1/3 이상 펴진 것) : 213,279원

등외품 : 161,100원

혼합품 : 109,000원

*판매 수수료는 별도입니다.

* 입찰가 안내 전화번호 : 054-734-8803

송이 생산이 늦어지면서

[영덕 명품송이 한마당] 운영 기간도

11월 5일(화)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 송이공판량을 살펴보면

영덕은 10월 17일 964kg 공판되었고

누적 공판량은 총 5,244kg이네요.

솔향 가득한 영덕송이로

깊어가는 가을에 풍미를 더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