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여

어느덧 2024 한 해의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는 남해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되어 있는데요. 높이가 상당한 성탄 트리와 천사의 날개

그리고 MERRY CHRISTMAS 기쁘다 구주 오셨네! 문구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I LOVE U 문구에도 불빛이 들어와 있는데요

특히 사랑의 하트 러브 문구는 긴 터널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랑하는 연인들이 두 손을 함께 잡고 걸어가는 멋진 데이트 코스랍니다.

달이 휘영청 밝은데요

달과 성탄 트리가 한데 어우러지니 더욱 성탄 트리가

좋아 보입니다.

남해유배문학관 주변의 키가 큰 나무 사이로 떠 있는 달은

어찌 보면 나무에 달이 걸렸다고도 할 수 있는 동심도 생깁니다.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도 성탄 트리가 장식되어

불빛이 반짝거리며 남해읍민에게 연말연시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무대 광장에도 불빛이 들어와 있는데요

초승달 조형물과 함께 남해 이니셜이 새겨져 있는 글은

여기가 남해이며 이런 좋은 곳에 내가 현재 서 있음을 알게 합니다.

초승달 조명 아래 놓인 테이블과 의자는 길을 가다

누구나 여기에 앉아 편히 쉴 수 있게 한

남해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앞 골목은 야간경관거리로 이용하는 거리입니다.

벽면에 다양한 주제를 넣어 남해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붉은 도색디자인의 남해대교를 이렇게 야간 경관벽화 조형물로 만나니

남해대교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남해대교 주변의 밤하늘 별과

바다의 조각배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너의 존재만으로도

세상에 좋은 일을 하는 거야

너무나 멋진 문구가 보이는데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한 생명 모두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답니다.

꽃사슴이 놀러 왔습니다.

골목길에 이러한 조명 벽화를 세워두니

아름다운 갤러리 골목으로 변화하였는데

길을 걸으면서 마음이 편안하여집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이 보입니다.

보기에도 기쁘고 당사자들은 또한 얼마나 행복할까요

여기 공간이 야간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카페는 성탄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어

젊은 연인들 사랑의 데이트코스로 알맞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번 1 마을회관부터 회나무까지의 거리에

성탄 트리 거리로 조성된 모습입니다.

하늘에 걸려 있는 화려한 장식조명이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벽면은 화분 벽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 화분을 벽에 설치하여 사계절 특징을 보며

이 거리를 걸어갈 수 있게 하였으며 겨울에 보는 화분의 모습 또한 보기에 좋습니다.

회나무 주위에도 성탄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놓아

이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리바게뜨 2층 갤러리에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모네의 화실 회원 릴레이 개인전이 연속적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참가 작가들은 이인성, 박종기, 박종숙, 양해경, 김종숙, 한정숙, 송정양,

양명옥, 강인경, 김영화, 김은옥, 박경희 작가들입니다.

모네의 화실은 귀촌인, 학교 선생님, 직장인을 비롯한 남해군민들로

구성된 미술 모임입니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작품은 김은옥 회원의 작품이며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마음이 치유받는 느낌을 받는데요

남해의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작품들이니 많이 관람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걸어 다니며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성탄 트리가 있는 남해군 가볼 만한 곳으로 지족 구거리길이 있습니다.

입구에 초승달 조형물이 먼저 방문객을 반겨주는데요

과연 이 길에는 무엇이 여행객을 반길는지 한 걸음 걸어가 봅니다.

우리들의 안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경찰분들의 수고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삼동파출소 앞에는 성탄 트리 장식과 함께 쉼터 의자에도 불빛이 나오는데요

아무리 춥고 힘들어도 경찰이 지켜보는 성탄 트리 앞 의자에 앉으면 마음이 편안하여질 것 같습니다.

삼동다락생활문화센터 앞 거리에 가로수 화단마다

성탄 트리로 예쁘게 장식된 모습인데요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인근까지 이어진 약 300m의 거리는

또 다른 남해군의 성탄 트리가 있는 거리로 가볼 만한 곳입니다.

눈이 오지 않는 남해군에 이렇게

주변 가게의 사장님께서 눈사람을 만들어 놓으셨는데요

눈사람이 추울까 봐 털스웨터도 입혀주시고 목도리와

산타 모자까지 머리에 씌워 혹여 눈사람이 추울까 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가게 앞을 환하게 비춰주는 성탄 트리 별빛 장식물들은

이곳을 지나는 여행객과 지역 주민들의 시선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남해군 여행에서 만나는 성탄 트리가 있는 야간경관 데이트 코스

여러분도 2024 연말연시에는 사랑이 넘치는 남해군으로의 데이트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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