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 왔다면 꼭 가야하는 전시회&무료체험, 금호이웃사촌마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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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단순히 풍경 감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금호이웃사촌마을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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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료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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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설화마을에 들어오시면 양 세 마리 조형물이 있는 건물에서 전시회 및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카페 바로 밑에 있는 1층으로 영천관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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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이웃사촌마을 전시회는 전자카탈로그가 있어서, 작가에 대한 설명이나 전시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martcreator.co.kr/ecatalog/geum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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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안내원이 전시 기간 내내 상주해 있으며, 언제든 작품에 대한 설명도 진행해 줍니다.

작품이 많지는 않지만, 작품 하나하나의 설명을 들으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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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구경하고 체험을 시작하기 전에 여유시간이 있어서,

자리에 앉아 컬러링 도안과 색연필을 받아서 지루하기 않고 즐겁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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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서 작가에게 직접 듣는 설명과 작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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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은 복주머니에 비즈를 달아 보는 체험이었습니다.

작은 복주머니 하나하나 작가님이 직접 만드신 작품으로 비단으로 만드셨다고 하는데, 색감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복주머니는 예전에 어머니가 아이에게 건강하라, 아프지 말라 하는 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적어 주머니에 담아서 달고 다녔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각자 복주머니에 원하는 소원을 적어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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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적은 쪽지를 복주머니에 넣고 알록달록 비즈를 실에 꿰어 달아주면 체험 완성입니다.

저랑 아이랑 한 개씩 만들었는데, 색상이 곱고 본인이 만든 작품이어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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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작품을 들고 장세록 작가님의 작품 앞에서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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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마치고 준비된 인생네컷에서 아이와 함께 기념 촬영도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화랑설화마을에 오시면 꼭 전시회도 구경하시고 무료체험도 사전에 신청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료체험 신청 링크] https://ainnov.co.kr/survey/survey_form.php?survey_id=475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구민정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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