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K4리그 현장] 남양주FC vs 평창Utd – 짜릿한 2:1 승리의 순간!
한여름 열기를 더하는 주말 오후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남양주FC와 평창Utd의 K4 리그 맞대결!
오늘은 지난 8일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경기의 현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경리를 펼친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남양주FC vs 평창Utd
저도 축구를 20여 년 넘게 했던 축구인으로서
오랜만에 프로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직관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남양주FC vs 평창유나이티드의 경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2025년 6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
초여름의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두 팀인 남양주FC와 평창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주말 오후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내기 딱 좋은 시간이었고,
경기장 주변은 경기 전부터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남양주종합운동장 입구는 응원도구를 손에 쥔 팬들과 유소년 선수들로 북적였습니다.
선수의 사인도 직접받고 뽑기 이벤트에도 응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닭꼬치, 염통꼬치, 타꼬야끼, 소떡소떡, 커피와 음료를 파는 푸드트럭이 있어
군것질도 하며 축구를 즐기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진홍색의 공식 티셔츠를 입은 남양주FC 커플은 시즌권을 구매한 티켓의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워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단체 응원 준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디어 선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입장을 시작하며 시민들의 응원 열기도 함께 뜨거워집니다.
양 팀 선수들이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며 서로 하이 파이브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축구는 서로를 배려하며 플레이해야 다치지 않고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습니다.
전반전, 팽팽한 흐름과 선제 실점
심판의 휘슬로 전반전이 시작됐습니다.
본부석에 꽉 들어찬 관중들도 큰 함성과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탭니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날카로운 패스와 빠른 템포의 플레이로 서로를 공략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강력한 헤딩슛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남양주FC는 측면을 활용한 크로스와 전방 압박을 통해 기회를 노렸고,
평창Utd는 날렵한 침투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그러던 중 전반전 38분이 지날 무렵
평창Utd의 빠른 역습 한 방에 수비가 뚫리며
아쉽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남양주FC는 실점 후 흐트러지지 않고 전열을 재정비해
화이팅을 외치며 다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줄기차게 상대 골문을 위협하며, 몇 차례 아찔한 장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골키퍼 곽한근 선수는 전반 실점 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평창의 위협적인 슈팅을 연거푸 막아내며 경기 흐름이 더 벌어지지 않도록 든든한 마지막 보루 역할을 해냈습니다.
남양주FC를 응원하는 시민들도 결정적인 슈팅이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하자
탄성을 지르고, 머리를 감싸 안으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하프타임, 숨 고르기와 재정비의 시간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남양주FC는
하프타임 동안 조직 정비와 전술 수정에 집중한 후 후반전에 나섰습니다.
관중석에서도 "할 수 있다!"는 응원 구호와 박수가 이어졌고,
선수들도 이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후반전, 승리를 향한 투혼의 역전극
후반 들어 남양주FC는 전열을 가다듬고 거센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들의 유기적인 패스 전개와 측면 풀백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살아나며, 경기 분위기를 다시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후반 중반부터는 양 팀의 체력 싸움이 본격적으로 펼쳐졌고,
일진일퇴의 공방 속에서 거친 몸싸움과 날카로운 슛이 오가는 등 경기장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마침내 후반 33분경, 남양주FC는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한 뒤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시민들도 기뻐하며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습니다.
이 골로 분위기는 완전히 전환됐고, 남양주FC는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1분을 남긴 시점!
교체 투입된 석현준 선수가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2:1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관중석은 일제히 환호로 뒤덮였고,
벤치와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기쁨을 나누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남양주FC,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되길
오늘 경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 가는 스포츠 문화의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남양주FC는 이제 단순한 축구단을 넘어, 남양주 시민이 함께 응원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남양주시민의 자랑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직접 현장에서 본 축구였지만, K4리그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에 놀랐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에 찬사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양 팀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도 빛났습니다.
남양주FC의 다음 홈경기는 6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관람은 무료이니, 더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남양주FC의 열정과 감동을 함께 느끼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홈경기가 무료 입장인⭐
남양주FC 경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내일 6. 14.(토) 오후 4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과의 경기가 진행되며,
시민구단주도 상시 모집중이니 많관부!!!!
남양주시민축구단 홈페이지
지금까지 지난 8일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의 뜨거운 현장
남양주FC vs 울산Utd 경기를 자세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예고되어 있으니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스포츠의 쾌감을 찾고 계시다면
남양주FC의 경기를 관람하러 종합운동장으로 놀러오세요!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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