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미하일로프 초청 이야기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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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2025년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

-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미하일로프

초청 이야기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열렸는데요.

평생학습센터 북부 교육장에서

1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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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해석의 거장'으로 불리며

서정성과 강렬한 에너지가 공존하는

깊이 있는 연주를 펼치는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미하일로프는

'Scriabin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라흐마니노프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Erikson 국제 피아노콩쿠르' 우승,

'Pozzoli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수준 높은 피아니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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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과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에서

명곡들을 들려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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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시를 읽는 듯 서정적이면서 섬세한 음악 해석은

시민들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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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일 지휘자의 음악 해설 덕분에

시민들이 쉽게 클래식에 다가가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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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훌륭한 공연을

가까운 평택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들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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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프라노 사공 서현이

특별 무대로 감동을 더 했는데요.

푸치니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조두남의 ‘새타령'을

지해원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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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배움과 감동이 있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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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벌써 다음 음악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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