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양산시청소년회관 가자~

양산 중부동에 위치한 양산시청소년회관을 아시나요?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청소년들의 활동 지원과 보호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2011년 3월 개관하였답니다. 깨끗한 외관과는 다르게 개관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아직도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해가 잘 들어온 벤치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가져볼 수도 있고, 아담한 크기지만 주차장도 있답니다.

1층 입구에 들어서니, 싱그러운 식물들이 반겨주고 제가 매월 즐겨보는 '양산 시보'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상상황 발생 시 착용하는 안전모도 눈에 띄는 곳에 있었습니다.

풋풋한 청소년들이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들어가는 곳!!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 양산시청소년회관 1층 문화공간

밝고 깨끗한 공간에는 테이블과 편한 좌석들이 있었습니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1층의

셀프 존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곳은, 청소년들이 편하게 간식 등을 먹을 수 있는 휴게공간이라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와 간단한 식기류 및 냉장고와 정수기, 토스트기가 비치되어 있고 포장해서 가지고 온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 등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단, 이용 후에는 정리 정돈은 셀프로 해주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임방도 있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등 오락 게임기가 있었는데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니, 우리 청소년들이 편하게 방문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제가 잠깐 자리에 앉아서 게임기를 해보았는데 쉽지 않았지만 재미는 몇 배나 있었답니다.

그리고, 노래연습장이 2개나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넓고 쾌적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벽면에 영상과 자막을 보면서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는데, 편안한 좌석까지 최고의 노래연습장이었답니다.

음향시설도 잘 되어 있고 방음도 잘 되어 있어 맘껏 노래를 불러도 될 것 같았습니다.

마이크 2개에 곡 버튼식으로 눌러서 곡을 선택할 수 있어, 최신식의 장비를 갖춘 노래연습실이었답니다.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개방하고 있는 밴드실도 있었습니다.

10명 이하의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연습실이 있고, 15명 정도 이용할 수 있는 제법 큰 연습실이 있었는데 큰 밴드 연습실은 청소년 밴드 동아리들이 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휴게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드게임 및 탁구대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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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래자산인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일상에서의 행복과 재미도 누리면서 지낼 수 있도록

조성된 양산시청소년회관인 것 같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니, 우리 청소년들이 많이 와서 즐기고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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