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가 수려한 유곡천을 품은 의령 우애정유원지

의령군 블로그기자 윤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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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 인기있는 우애정야영장은

경치가 수려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문했을때는 평일이어서 다소 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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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지리 안내도가 있는데 유곡천이 표시되어 있고

우애정이라고 표시된 곳의 정식 명칭은

유곡면민체육공원야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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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에 용정유원지가 있어요.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인명구조함과 인명구조거치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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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곡천은 정말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어요.

육안으로 봐도 참으로 맑다!라는 말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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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설명 다이빙 하시는 분은 안 계시겠지요.

이곳은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 방문을 해도 물멍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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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잔잔한 유곡천을 따라 아름다운 절벽이 있습니다.

주위에 새들이 날아들고 있었어요.

새들이 가까이 클로즈업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무리를 지어서 다니고 앉아 있다가 날아다니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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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수려한 유곡천을 품은 우애정야영지를

지금 굳이 갈 필요가 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물 가까이에 갈 수가 있어서 힐링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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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암절벽과 함께 사진 찍으면 정말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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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정유원지는 야영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정원이야기에서도 볼 수 있어요.

기암절벽이 같은 모양은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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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군가 빚어 놓은 것이 아니라

자연의 우리에게 준 선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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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정원이야기를 두번째로 방문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우애정야영장 근처에 있는 기암절벽 뿐만

아니라 정원이야기에서 본 기암절벽도 보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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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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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정원이야기 정말 가을가을했습니다.

가을이 내려앉았다는 말이 어울렸습니다.

이곳에서 물이 맑은 유곡천과 멋드러진 기암절벽을

보면서 차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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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물~멍하기 좋은 우애정야영장

우애정유원지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이고

새들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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