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성으로 귀향한 청년 서포터즈 이수진입니다.

눈 오던 날 충남 서해안에 있는 가장 높은 산인 오서산 자락에 위치해있는

관음사의 아름다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관음사는 산 초입에 위치해있어 차를 가지고도 올라갈 수 있지만

눈이 많이 와 바퀴가 헛돌아 근처 공원에 주차 후 조금 등반하여 올라갔습니다

광천 블루베리 팜 입간판을 지나 길 따라 걷다 보면

관음사라 쓰인 석재가 반겨줍니다

바로 위로 창건주 천년화보살의 공덕비가 세워져있네요

관음사의 전경입니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절에 눈이 내려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이 절에선 매년 가을이면 천연 염색 작가 대전이 열리는데

이를 암시하듯 색색이 아름다운 한지등이 나무에 주렁주렁 걸려있습니다

하얀 도화지 같은 눈과 함께니 더욱 아름다운 한지 등입니다

관음사의 법당은 목조건물로 지어져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세월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창

저는 이런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창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정교하고 아름답네요

경전조각탑과

약수터와 동상

연못까지

불교신자가 아니라 동상들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아기자기한 관음사의 매력에 흠뻑 빠질 만큼 아름다운 설경이었습니다

절 뒤편으로 건물이 보여 올라가 보았습니다.

장독대를 지나

무엇인지 모를 건물 하나를 만났습니다

눈이 많이 와 오르지 못하였지만 마애불이 위치한 곳입니다

마애불은 창건주가 열반 후 주지였던 원철스님이 꿈에 선몽을 받았는데

관세음보살이 어머님 상호로 나타나 현몽한 그 자리를 파보니

돌이 무수히 나와 마애불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합니다

오서산 자락으로 가는 등산로도 보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서산 자락 눈이 소복이 내린 관음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저는 무교지만 가끔 절을 찾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곤 합니다

오서산을 등산하시는 분들께선 산행 시발점이 되는 위치에

약수터가 있어 이곳 관음사를 찾으시곤 하신다고 합니다

오서산과 광천에 들르신다면 정갈한 마음을 찾아 관음사를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가을에는 매년 천연 염색 작가 대전이 열린다 하니

저도 이번 가을엔 관음사에 들러 천연 염색 작품과 단풍을 잊지 않고 찾아올까 합니다

이상 홍성으로 귀향한 서포터즈 이수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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