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강렬한 햇빛, 그리고 선명한 신록으로

강렬한 색상의 대비가 아름다운 여름.

바깥을 걷기 어려울 만큼 더워지기 전에 이 여름을

충분히 즐겨둬야지 싶은 요즘입니다.

오늘은 남양주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특별한 장소

'능내역'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능내역의 매력을 함께 알아보러 가보시죠!


남양주 능내역

우선 찾아가는 방법 설명드릴게요

뚜벅이인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요

팔당역에서 땡큐 58-3 버스 이용 10여분

바로 능내역 폐역 앞에 도착했는데

처음 만나는 땡큐버스에 벌써 감성 충전이었습니다.

내부 역시 레트로 감성인데요

배차 시간은

평일은 30-45분, 주말은 45-60분으로

시간 잘 맞춰 가시면 좋겠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만난

남양주 능내역 폐역

초록 덩쿨이 더 해서

영화속 한 장면인데요

레트로한 감성의 역사와

낡은 대합실

데이트 장소로 많이 찾는곳이랍니다.

청량리역에서 경주역까지 이어지는

중앙선에 속했던 남양주 능내역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보통역으로 승격이 되면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게 되었지만요

중앙선의 구간이 연장되고

기차가 역을 지나기 않게 되면서

지금은 폐역으로 운영이 되는데

고즈늑한 풍경으로

데이트장소로 인기 생기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답니다.

내부로 살짝 들어 가 보았는데요,

어른들에겐 추억여행

MZ 세대들에게는 레트로 분위기 가득으로

남양주를 만끽하기 좋은장소입니다!

레트로 분위기

능내역 폐역 만큼

인기가 있는곳

바로

이곳이 자전거 라이딩 성지인데요

능내역 구간은

한강삼패지구에서 운길산역까지

이어지는 걷기코스인

다산길 1코스에 속해 있어서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서

볼거리가 많아서 인것 같아요.

두번째 이유는

바로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곳곳에 벤치가 놓여있어

능내역 풍경을 바라보며 쉬기 좋았습니다!

능내역에는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인증센터도 있습니다!

빨간 전화부스에서 스탬프 꾸욱

라이더분들의 성지 답게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는데요.

서로 정보공유의 장도 열렸습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찾는 이유가 있네요~

저도 잠깐 라이딩을 즐겨 보았는데요!

자전거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초보인 저도 큰 걱정 없었답니다.

갑자기 여름이 되어버린 5월의 무더운 날씨,

에어컨까지 생각이 났는데요

초록의 나무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저도 자전거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었어요.

능내역 폐역 주변

다양한 맛집도 있고,

준비되어 있는 포토존까지!

바로 출발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서

자연속에서의 하루

즐거운 추억이 되었는데요

마주 하는 풍경마다

설렘으로 기억이 되는 순간

남양주 가볼 만한 곳 이색 데이트

여러분들도 소중한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기 어떠신가요

때 이른 더위 시작하는 5월

특별한 여름을 시작할 수 있는

능내역 폐역 방문해보세요.


지금까지 느린 걸음으로 여유롭게 걸으며

감성을 채울 수 있는 특별한 남양주의 명소

'능내역'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정겨운 풍경과 자연 풍광이 함께 어우러진 이곳에서

여름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세요!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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