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교과서 속 명화가 살아 움직인다!" K-Classic 뉴던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국악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전통음악인 국악을 전문으로 하는 공공기관인데요.
한국음악의 보존, 연구, 육성을 목표로 공연, 교육, 연구, 전시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국악연습실, 악기실, 자료실 등 전통 국악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부대공간을 운영 중이고 큰마당과 작은마당으로 구성된 공연장이 있습니다.
한밭수목원과 엑스포공원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늘은 "교과서 속 명화가 살아 움직인다!"
K-Classic 뉴던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국악공연을 만나고 왔는데요.
‘한국을 그리다’라는 기획공연입니다.
2025년 7월 3일 목요일 19:30분에 진행되었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의 현장을 담아봤습니다.
‘한국을 그리다’ 공연은 조선시대 명화를 모티브로
음악, 영상, 무용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국악 공연이었는데요.
김득신의 명화 파적도, 신윤복의 저잣길, 김득신의 천렵도
그리고 김홍도의 무동 4가지의 명화를 테마로
서양악기와 국악기의 앙상블, 영상과 무용의 융합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전달한 공연이었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는 다양한 국악 악기들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등 국악공연에 사용되는 다양한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전시 악기 종류는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국악 인프라를 갖춘 공간으로
전통 악기 체험과 공연을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나운서 정영미 님의 진행으로 ‘한국을 그리다’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김병문 작가의 영상미와 정영미 아나운서의 해설로 공연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피아노, 플루트, 첼로, 가야금, 국악 타악 등 서양악기와 전통악기의 연주가
입체적으로 조화롭게 연주되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케이클래식 뉴던이라는 팀은 다양한 창작품을 발굴하고
연주하기 위해 2006년에 창당된 팀이라고 하는데요.
서양악기와 한국 악기의 경계를 허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팀입니다.
이번 국악대전에서는 조선 시대 그림과 음악, 춤, 영상이 만나는
융복합 예술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대전시민과 함께 전통음악을 나누고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다양한 공원과 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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