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공간 영주선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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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영주선비도서관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에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독서 환경과 편리한 시설을

제공합니다.

먼저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조각 공원의 예술작품과 시화가

감성을 자극합니다.

책을 읽기 전부터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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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북카페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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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학생들이 저마다의

필요한 공부를 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카페처럼 편안하게

공부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스럽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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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또한, 준비해 온 도시락을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가 마련되어 있고

여유롭게 머물며 독서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먹는 것 좋아하는 저에게는 마음에 쏘~옥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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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색다른 그림책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에서는

<꽁꽁꽁> 그림책 원화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냉장고 속 식재료들이 살아 움직이며

펼치는 재미있는 스토리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과 원화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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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입구에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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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자료실입니다.

유아 자료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아기자기한 책상이

놓여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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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합니다.

그림책 읽어주시는 선생님과 같이

그림책을 읽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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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 독서 계단입니다.

계단식으로 설계된 의자에 앉아

편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도 특이했고 열린 공간이라는

느낌을 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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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어린이 책장>이라는 코너입니다.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 어린이를 위한 요즘 경제학’,

‘세금 내는 아이들 2’ 등

경제 교육 동화책을 추천 도서로

선정하여 비치하고 있고요.

세뱃돈과 용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를 통해 어린이들의 경제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인 듯해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만화책도 구비가 되어있었고

기둥을 활용한 푹신한 의자에서

잠시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인상적입니다.

원하는 책을 직접 가져와

언제든 읽을 수 있는

이 공간이 종합 자료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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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의 책장>코너에서는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마음 돌보기> 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책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고요.

특히, 고3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도서도

함께 선정하여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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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은

풍부한 도서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독서와 휴식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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