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늦게 피는 벚꽃 명소, 인천 자유공원 이번 주가 딱! 벚꽃 시즌 막차 탑승
매년 봄이 오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단어가 있죠.
바로 ‘벚꽃’입니다!
지난 주말 비가 오고 난 후
벚꽃이 진 곳이 많아
만개한 벚꽃을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많을 텐데요.
이런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곳으로
지금 가면 딱 좋은 늦게 피는 벚꽃 명소,
자유공원을 소개해 드려요!
늦게 피는 벚꽃 명소,
벚꽃 안 끝났어요!
인천 자유공원, 지금 딱 예쁜 시기
인천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자유공원은
1888년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근대 공원이에요.
언덕 위에 자리해 인천항과 월미도,
그리고 인천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데요.
공원 곳곳에 안중근 의사의 동상과
맥아더 장군 동상, 3.1 운동 기념비 등
역사적인 흔적이 많아
산책을 더욱 의미 있게 즐길 수 있어요.
자유공원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벚꽃 명소이자
봄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 여행의 대표지인데요.
다른 인천 벚꽃 명소들과는 다르게
꽃이 늦게 피기 때문에
시내의 벚꽃이 다 진 뒤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올해도 자유공원의 벚꽃은
다른 곳보다 개화를 늦게 시작했는데요.
지난주 금요일 기준으로
개화율이 약 20%였기 때문에,
이번 주말이 되면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요.
늦게 피는 벚꽃 명소라는 말이 딱 어울리죠!
자유공원 어딜 가도
벚꽃의 향연은 아름답지만요.
특히나 맥아더 동상 주변,
공원 진입 계단길,
전망대 근처 산책로는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주요 스폿이에요.
또 공원 산책로 벚꽃길은
마치 벚꽃 터널 같은 느낌을 줘서
인기 만점의 포토 스폿이랍니다.
공원 계단길 위 벤치 주변도
계단을 따라 이어진 벚꽃길과
고풍스러운 벤치가 어우러져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따뜻한 봄날,
인천의 벚꽃 명소를 찾고 계신다면
수도권 근교에서도 멀지 않고,
풍경과 역사, 여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자유공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늦게 꽃피는 만큼,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감성
인천 자유공원,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자유공원>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진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 #인천
- #인천시
- #인천벚꽃명소
- #자유공원벚꽃
- #자유공원
- #자유공원여행
- #인천봄여행
- #봄나들이
- #주말나들이
- #벚꽃사진
- #벚꽃터널
- #인천가볼만한곳
- #인천자유공원
- #봄산책
- #인천벚꽃개화시기
- #수도권벚꽃
- #인천벚곷
- #벚꽃포토존
- #인천여행
- #인천주말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