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군산 수제맥주와 블루스의 만남 2025 군산수제맥주&블루스페스티벌
군산 수제맥주와 블루스의 만남
2025 군산수제맥주&블루스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전북 군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리 재배,
맥아 가공, 맥주 양조까지
수제 맥주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조용 맥아인 군산 맥아로 만든
100% 곡물 발효맥주를 선보인다는 소식을 듣고
6월 20일 금요일 오후
수제 맥주&블루스 축제가 열리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으로 향했죠.
금요일인데다가 세차게 쏟아지는 비 때문에
행여나 손님들이 없을까봐 걱정을 했습니다만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행사장 출입을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했고
구매한 수량만큼 입장권 구매부스에서
입장권과 경품권을 받았습니다.
상품권 박스에는 벌써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의
경품권이 보였는데 해외여행 상품권은
과연 누가 받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더니 맥주교환권을 구매하는
창구가 정중앙에 있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군산사랑상품권 5천 원을 받아
4천 원에 맥주 한 잔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맥주 1잔 가격은 작년보다 1천 원이 내려간
4천원이었습니다.
구매한 수량만큼 맥주 교환권 구매 부스에서
맥주교환권을 받은 후
마음에 드는 수제맥주를 골라 먹을 수 있었어요.
행사장에서는
운룡양조, 메인쿤 브루잉, 크래프트 월명, 해적
이렇게 4곳의 군산수제맥주 외에도
교류도시 중국 칭따오맥주, 타이완 헤드 브루어스,
일본 맥주업체도 참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군산 쌀막걸리와 칵테일, 하이볼도 한 켠에
부스를 마련하여 손님맞이 중이었죠.
맥주 안주로는 오징어, 땅콩, 감자튀김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행사장 내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제맥주 애호가와 블루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테이블 가까이에서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열렬한 환호성과 함께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군산수제맥주&블루스페스티벌은
2025년 6월 20일~ 6월 22일까지로
2만 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 되었을 만큼
손님들의 맥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리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맥주축제에서는
부스 체험과 지역 특산물 연계 판매도 진행하였는데
비바람으로 부스 문을 닫았지만
군산야행 홍보부스에는
몇 사람이 구경 중이었습니다.
내년 축제기간에는 좋은 날씨에
수제 맥주와 멋진 부르스 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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