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청춘실버연극단] 환경 아동극 "마법의 우산" 주상초,가북초/무대위, 그날의 열기!! -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기자 이원필입니다.

​

기후위기로 갈수록

환경에 관하여 관심이 많은 날들

많은 사람들이 각자 나름데로

실천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기후위기로 인해

멸종위기 동물에게도 타격이 큰데요.

환경을 주제로 멸종위기 동물들이 나오며

감성적이기도 하고,

유쾌하기도 한

이 연극 공연이 참으로 잘 표현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

​

​

작은 학교

주상초등학교

연출의도

​

아이들의 터전인 학교 공간 안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을 하고자 합니다.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생명 존중 사상을

정서적으로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명의 홈수에 질펀하게 발을 담고 있는

아이들에게 원시적이고

자연적인 삶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도록

아프리카 대자연의 영상과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다양하게 넣었습니다.

아이들이 잠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동물들의 울음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을 반짝이며

밤하늘의 별을 보고 풀벌레 울음소리에

마음을 뺏길 수 있는 정서를

가질 수 있길 바라봅니다,

또한 연극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래 부르고,

환경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던져

조금이나마 환경을 위한

새로운 인식개선을 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역의 어른으로서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가치 있는 생각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극본/연출을 맡고 있는 김미정 선생님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분인것 같습니다.

연극을 하셨던 분이여서 그런지

카리스마 넘치고, 멋져보입니다.

​

​

공연이 시작되기 몇시간전부터 나와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동물들을 잘 표현하기 위하여

분장도 한 몫을 하는것 같습니다.

분장선생님의 뛰어난 솜씨로

각 동물들의 얼굴을 열분이나

분장을 해주시는데요.

정말로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분장을 할때 서로서로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얼굴 분장을 기다리며

대본 연습도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넘 멋지십니다.

​

​

리허설도 꼼꼼하게 체크하며

본공연인듯

열심히 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

​

​

소품들이 정말 많은데요.

각 등장인물에 따라

소품도 달라지는데요.

정말 굉장합니다.

​

피켓도 직접 만드시고,

재활용으로 콩, 팥, 옥수수 ,

병뚜껑 등으로 악기도

정말 멋져요!

​

​

본 공연이 시작되기전

으쌰으쌰 하시는것 보니

더 더 멋져 보입니다.

아시나요?

청춘실버연극단은

50 ~ 80세 넘으신 분들도 있다는 사실을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

총 감독이신 김미정선생님께서

안내를 하시며 연극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거창문화원에서

연극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며,

환경 아동극이며,

마법의 우산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해주는 내용입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신나는 연극이에요.

재활용으로 만든 악기로

신나는 노래 나올 때 같이 흔들어주시고,

그 안에 쌀도 있고, 콩도 있고,

굉장히 재미있는 소리가 나는데

신나게 흔들어주고

그 다음에 진지한 내용 나올 때는

흔들면 안된다는 이야기까지

어린이들에게 안내를 하며

본 연극이 시작되었습니다.

​

​

​

​

멸종위기의 동물들이 등장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소녀와 뚱스가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해주는데

출연진들의 디테일한 표현에

웃다가 울다가

너무나도 감성적인 이야기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어떤 감정이었을까

잠시 아이들을 바라보기도 했답니다.

플라스틱을 먹는 북극곰 보고

저러면 안돼 먹지마

해골이 나오니 깜짝 놀라는 아이

재미있게 공연을 즐기는 아이

열심히 박수도 잘 치는 아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

​

출연진분들의 열정적인 무대

정말 멋지십니다.

​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생명 존중과 환경문제를

주제로 다른 창작작품이다.

인간의 욕심과 환경파괴로

삶의 위기에 놓여있는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다.

무분별한 개발로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로드킬 당하고,

쓰레기 때문에 바닷가의 생명들이 죽어가고

북극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먹이도 구하지 못하고 위협에 처한다.

죽어가는 동물들을 자연을

사랑하는 소녀와 구조견 품스가

마법의우산을 이용해 구해낸다.

멸종 위기 동물들인 하늘다람쥐,

아프리카코끼리, 푸른 바다거북이,

북극곰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함께 연극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멸종 위기 동불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에피소드가 녹아들어 있어

재미와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다.

붉은 늑대, 철갑상어, 검은 코뿔소,

아시아치타, 필리핀 악어, 대왕고래,

긴팔 원숭이, 흰등 독수리, 피그미 하마,

노란눈 펭권, 따오기, 침팬지

​

​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공장의 매연,

버려지는 음식물, 이상기후,

바이러스, 인간의 욕심,

부분별한 개발,

에너지 낭비, 쓰레기

​

​

자연보호, 생명사랑, 에너지 아껴쓰기,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나무심기, 깨끗한 환경

​

​

코끼리의 날이 있디고 해요

코끼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는

태국의 코끼리 재도입재단과

여러 단체가 코끼리 보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함께 만든날이라고 해요

8월 12일

이제 아시겠죠~

​

공연에 집중하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호응도 하고,

노래도 따라 부르는

감성적인

주상초 어린이

참으로 멋져요.

공연을 함게 즐기는 것같아

참 보기 좋았습니다.

​

​

이렇게 주상초에서 멋진 공연이 끝이나고

거창문화원에서도 축하무대를 빛내주셨는데요

저도 인증샷을 찍어봤습니다.

아이들과 함게 단체 사진을 찍으며

공연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

​

​

가북초등학교 강당

​

공연이 시작되기전

열심히 러허설을 하고 계시는 모습

넘 열정이 대단하시고, 멋져보입니다.

​

​

재활용 악기들이 저번 공연때

아주 인기가 있었나 봅니다.

자꾸 업그레이드가 되는것 같습니다.

​

​

​

공연하기전 팀원들에 응원이

더 활기차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

대기중이신 출연진분들

화이팅입니다.

​

​

김미정 선생님께서 안내 멘트를 하시며

본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이쁘보이고,

진지한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

​

출연자들의 열띤 연기

에드립도 아주 좋고,

아이들의 반응이 순수하면서

즐겁고 신기해합니다.

​

​

​

​

​

작은 학교로 아이들의 수가 정말 작지만

행복해보이고,

감성적이면서

즐길줄 아는 것 같고,

연극에 푹 빠진 아이들을 보니

그저 미소짓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

​

바람의 빛깔 노래를 다같이 부르며

공연은 끝이 났는데요.

어린이들과 단체사진을 함께 찍었답니다.

아주 작은것 부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학용품 아껴쓰기 등등 실천하는

씩씩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래요!

​

두 번의 환경 연극을 보며

어른 아이 구별없이

전체관람으로 누구나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거창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많이 관람을 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극본을 만든 선생님도

출연진들도

소품까지 다 챙기시며

대본 연습에 연습을 몇번이나 하며

본 공연에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이 무대

여러분의 열정과 감동이 우리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비처럼 내릴 것입니다.

모두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문화원

#거창군의회

#2024거창군연극예술활성화활동지원사업

#환경아동극

#마법의우산

#거창청춘실버연극단

#주상초등학교

#가북초등학교

#거창청춘실버연극단수시로회원모집

#거창문화원_문화교실_연극반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