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 '2024 유공 구민 표창'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면 올 한 해는 어떤 일을 했는지 돌아보시는 연말 결산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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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역시 2024 유공 구민 표창으로 한 해 동안 유성구의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하여 그 현장에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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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연말 유공 구민 표창 행사 현장이었습니다. 연말이라 이곳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들어서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해주신 분들이 있어서 유성구의 사계절이 빛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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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유성구 축제, 공공도서관,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유공 구민에 해당하는 분들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가족, 지인들이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줄에는 표창 대상자가 뒷줄에는 꽃을 들고 참여한 가족, 지인들이 함께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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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행사장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 마음들을 보다 보니 마음은 더 크게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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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통해서 유성구가 한 해 동안 이루어낸 내용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유성구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전국 자치구에서 종합 2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전 자치구 1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전국 자치구에서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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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과 유성구민들이 하나하나 더 노력해서 만들어내는 성과들이기에 2024년에 의미 있는 결과들이지 않나 싶습니다. 축사 후 표창 분야별로 대상자들이 나와서 표창 수여식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받다 보니 더 멋지게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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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참여했던 행사들이나 간접적으로 영향받는 분야들의 수상자분들을 눈으로 보니 뭔가 더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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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구민 표창 현수막에 쓰여 있는 '오늘의 빛나는 별 소중한 당신입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별은 낮에도 있지만 보이지 않고, 밤이 되어야 우리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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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이 성과를 내는 데에도 역시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지역 모든 사람이 함께 하기에 이루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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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셨을 모든 분에게 2025년에는 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게 되는 행사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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