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시간 전
뚜벅이 여행 코스 '반월성-교촌마을-월정교-첨성대' | 경주시 SNS 알리미 백혜련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백혜련입니다.
생각보다 쌀쌀한 기온 탓으로
꽃들의 개화가 늦어지고 있는데요.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경주의 예쁜 꽃들을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목련 명소로 유명한 반월성을 방문하기 위해
동궁과 월지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맞은편으로 월성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월성은 신라시대 궁궐이 있던 곳으로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 하여
신월성 또는 월성, 반월성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월성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동궁과 월지, 첨성대, 교촌마을을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쁜 경주 경치를 천천히 걸으며 눈으로 즐기고
다양한 구경을 할 수 있어 산책코스로도
매력적인 장소랍니다.
목련 맛집인 월성은
아직은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여
만개하려면 며칠은 걸릴 것 같아요.
월성 언덕에 있는 벤치에 앉아
첨성대를 바라보는 이 장소는
목련 사진 맛집이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꽃들이 만개하지 않아
명관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아요.
길을 가다 보니
하늘 위 나뭇가지에 노란색이 희끄무레 보이는데
꽃이 이제 피기 시작했더라구요.
옛날 냉동고인 석빙고 길을 따라 안쪽으로 이동하면
오른쪽으로는 첨성대,
왼쪽으로는 교촌마을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봄꽃 구경을 위해
화사하게 핀 홍매화를 따라 교촌마을로 내려가 봅니다
교촌마을은 이미 곳곳에 홍매화, 산수유, 매화가
화사하게 반겨주고 있습니다.
홍매화와 매화는 이미 만개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산수유, 벚꽃, 목련은 이제가 시작인 듯합니다.
교촌마을은 고택 곳곳에 심어져 있는 꽃들을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가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교촌마을 옆에 있는 월정교 앞 징검다리를 걸으며
동심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월정교는 야경이 더 예쁜 것 같네요 ㅎㅎ
교촌마을의 꽃들을 따라 걷다 보면
첨성대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나오는데
아직은 삭막해 보이지만
곧 향기로운 꽃들이 만개할 예정이랍니다.
첨성대에서 바라보는 반월성은 목련, 벚꽃이 예쁜데
4월 초 정도 되면 장관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걸으면서 경주를 즐길 수 있는 이 코스
경주 여행지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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