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 벚꽃 아이랑 장산유아숲체험원

해랑 12기 ⓒ고고한 하루

안녕하세요

해랑 12기 ⓒ고고한 하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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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달맞이길 외에

또다른 벚꽃 명소, 장산 대천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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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저수지 부근을 따라 펼쳐진 벚꽃길,

오래된 벚나무들이 만들어내는 등산로 벚꽃터널,

아이랑 함께 놀 수 있는 숲놀이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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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소개해드릴게요

해운대 도서관 옆,

📍대천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횡단보도를 건너면

대천공원 숲길이 시작돼요

초입부의 오른쪽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숲공기 마시며 뛰어놀고,

모래놀이장에서 포크레인 기구와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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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대천공원 온다면

필수 코스랍니다

장산 하면 등산 코스로만 알고 있었는데,

대천 저수지 부근이

장산 대천공원 벚꽃 숨은 명소랍니다

장산 대천공원 벚꽃은

25/4/3 기준으로 개화율 6-70% 정도 인듯 했어요

4/7-4/13 주간에 만개해

절정일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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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저수지 근처 푸른 물빛과

어우러진 연분홍의 흐드러진 벚꽃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라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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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공원 아이랑 함께 간다면

벚꽃을 즐기면서 대천저수지에 사는 물고기,

물고기 잡아먹는 새 까지

생생한 자연관찰도 할 수 있어요

대천공원 산책로는 길이 평탄하고 완만해

아이랑 걷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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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등산로에 일반차량은 금지인데,

간혹 관계차량이 지나다닐때도 있어,

등산로에서 아이가 뛰어놀때

보호자들이 앞 뒤 주시해서 안전 챙겨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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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보행자 위주 길이라

차량은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편이에요

벚꽃이 절정을 이룬 시기에는,

벚나무들이 양쪽으로 길게 늘어서서

아치 형태의 벚꽃터널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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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순간은 정말 인생샷 찬스!

아직 만개하지 않아, 벚꽃터널이 살짝 빈약한데,

25년 4월 둘째주에는 더욱 풍성하게 예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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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바람이 살랑 불때 벚꽃잎 떨어지면

아이와 함께 벚꽃잎 잡기 놀이하기에도 좋아요

장산유아숲체험원,

아이가 신나게 뛰놀 수 있는 숲놀이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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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유아숲체험원 가는 길 안내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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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등산로를 따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공룡 모양의 화장실이 보이는데,

화장실 조금만 더 지나

자판기 옆 나무 계단 !

그곳으로 따라 올라가면 된답니다

올라가다가 갈림길이 나온다면

숲길에 미끄러지지 않게

바닥에 깔아놓은 것(모포 같이) 이 있는데,

그 길을 따라가면

유아 숲 체험원 팻말이 보여요

오르는 중간에 나무로 만든 움막 형태가 있는데

가운데 모닥불 피우는 것 마냥 있어

캠핑 분위기, 원시인 놀이 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조금 더 올라가면 숲놀이터 도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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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놀이터 입구에는 도롱뇽 서식지가 있어,

도롱뇽 알이나 새끼 도롱뇽을 만날수도 있어요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밧줄 클라이밍, 나무 징검다리, 그네, 흙모래 놀이장 등

도심 속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형 놀이시설이에요

놀이터 주변이 전부 숲이라 그늘도 많고

공기마저 맑아서 부모 입장에서도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에요

아이의 신체 발달을 자극하는 체험 놀이시설로

미취학 유아들 놀기 좋게 만들어져 있어

놀이 기구 높이나 구조가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 혼자서도 탐색하며 놀 수 있어요

관리도 잘 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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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대천공원 벚꽃놀이

+ 장산유아숲체험원 함께할 수 있어

대천공원 아이랑 함께하는 봄 나들이 코스로 추천드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