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미술관에 펼쳐진 나무의 연결망, 2025 고양아티스트 365+ 기획전 <나무연결망 예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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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상설전시장 2관에서 2025년 "고양아티스트 365+ 기획전 ‘나무연결망 예술연구’"를 7월 8일 화요일부터 8월 3일 일요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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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나무연결망 예술연구소 – 리혁종’ 작가의 수행형 설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방치된 자원의 예술적 전환 과정을 ‘수집–가공–공유’"라는 흐름으로 탐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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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미술관 일대를 실험적 예술 공간으로 재구성하며, 관객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요소들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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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목 ‘나무연결망’은 살아있는 나무 네트워크를 은유하며, 작가는 자연물과 인공적 구조물 간의 연결과 해체 과정을 무대 삼아 생태적 상호작용과 인간의 작업 방식을 시각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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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조각과 재활용 자원을 결합한 설치 작업은 관객 스스로 ‘엮어보는’ 참여형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시장을 단순한 감상 공간이 아닌 공동 창작의 장으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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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티스트 365+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사회와 환경, 예술이 긴밀히 엮이는 참여적·생태적 예술 실험의 장입니다. 도시와 자연, 사람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사유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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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양시 소셜기자단 정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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