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시간 전
경주 남산 진달래 군락지 정강왕릉 가는 길 | 경주시 SNS 알리미 박정렬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박정렬입니다.
얼마 전 경상권에 발생한 산불 피해에 먼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초
경주 전 지역에 목련, 산수유에 이어 화사한 벚꽃이 활짝 피어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 한적하고 봄날 산책하기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경주 동남산 자락 대표 관광지인 통일전과 인접한
신라 제50대 정강왕의 무덤인 정강왕릉과
진입 탐방로 주변 솔숲에 빼곡한 진달래 군락지로 가보겠습니다.
정강왕릉 가는 길
정강왕릉으로 가는 길은 넓은 통일전 주차장 북쪽(오른쪽) 끝에서
동남산 가는 길 안내판을 지나 20여 미터 인도를 따라가면
입구 표지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길가에 활짝 핀 하얀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봄기운을 물씬 풍기더라고요.
도로변 입구에서 정강왕릉까지는 깔끔하게 정비된 일직선 탐방로를 따라
약 200미터 거리에 있어서 힘들지 않고 오를 수 있답니다.
약간의 경사진 탐방로를 따라 1~2분 정도 올라가면
탐방로 좌우로 분홍색의 진달래가 맞이하는데요.
특히 북쪽 산비탈에는 정강왕릉 근처까지 빼곡히 군락을 이루고 있어
관람객에게 보기 드문 광경을 선사한답니다.
경주 남산에는 곳곳에 진달래 군락이 있지만
정강왕릉 가는 길의 진달래만큼 넓게 군락을 이룬 곳도 드물지요.
좀 더 올라가서 활짝 핀 진달래 모습 제대로 보겠습니다.
이곳은 소나무 숲이 우거져 다른 나무가 거의 없고
진달래가 넓게 산비탈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매력적이랍니다.
사람 키보다 훨씬 크게 자란 진달래를 가까이서 보는 것도
군락을 이루고 일제히 꽃을 피운 것도 조금은 신기했답니다.
진달래꽃을 보면서 왠지 설레는 느낌은 제 기분 탓이겠지요?
진달래는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부르는데요.
꽃잎을 따서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진달래술을 담그기도 하지요.
어릴 적 학교 마치고 뒷산에서 진달래꽃을 따 먹던 기억도 나네요.
신라 제50대 정강왕릉
진달래 꽃구경에 정신이 팔려 5분이면 도착할
200미터 거리의 정강왕릉까지 오는 데
얼마나 긴 시간이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신라 제50대 정강왕은 아버지 경문왕의 삼 남매 자녀 중 둘째 아들이며
첫째인 헌강왕이 후사 없이 죽고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는데요.
왕위에 오르기 전 반란 진압에 참전해서 등에 창을 맞은 것이 악화하여
재위 1년 만에 죽고 후사가 없어 여동생이 왕위에 올랐는데
신라의 세 번째 여왕인 진성여왕이지요.
정강왕릉에서 북쪽으로 420미터 거리에 무덤 모양이 거의 흡사한
신라 제49대 헌강왕의 무덤인 헌강왕릉이 있답니다.
어떠셨나요?
화려한 벚꽃 피는 계절에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잠시 여유로운 봄나들이 생각한다면
경주 남산 정강왕릉 가는 길의
진달래 군락지 찾아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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