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가볼만한곳 2025년 정원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2월가볼만한곳

하대동 남강둔치에서 열린

진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몇 해 만에 다시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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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으로 기억됩니다)

코로나 그리고 몇 해 다른 일정이 있었거나

시간을 놓친 상황도 있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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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며칠 전부터 눈, 비 소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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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다를까 당일 새벽부터

진주에 대설주의보까지 겹쳐

행사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으려나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침 비도 그쳤고

2월가볼만한곳 행사장으로 발길을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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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예전 행사가 있었던 곳으로 찾아갔으나

주변도 조용하고 차량 정체도 없어

잘못 알고 있었나 싶었지만

강변에 파크 골프장도 생겼고 옮겼을듯 싶어

더 하류 쪽으로 바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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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이 보여 발길을 재촉 해봅니다.

오전에 내린 눈으로

시민들이 남겨둔 흔적들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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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였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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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봉사자분들도 분주한 모습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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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소방, 경찰관 분들과

봉사자분들이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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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찾은 시민분들이

제각각 소원을 적어 달집에

염원하는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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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불타오를 달집을 보기 위해

기대에 찬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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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을 돋우기 위한 풍물패를 시작으로

무사안녕을 위한 제를 지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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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에 점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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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가볼만한곳 달집이 태워짐으로

행사는 마무리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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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많이 사그라든 뒤엔

더 가까이에서 따뜻함을 느껴 보려

적잖은 시민분들이 다가와 구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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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그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어떨까 하는

필자의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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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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