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인천 문화창작자 모두 모여라! 틈 문화창작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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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 영
옛 시민회관 쉼터 자리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는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창작 허브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파란색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 올린 듯한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이 공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인천의 역사와 스토리가 담긴 상징적인 장소인데요.
외관에는 인천 염전을 상징하는 소금 결정체,
개항과 해운산업을 의미하는 컨테이너 모듈,
옛 시민회관의 대형 시계탑 등 인천만의 이야기가 녹아 있습니다.
‘틈 문화창작지대’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의 전용 공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의 설계 콘셉트는 ‘틈’이라는 이름처럼,
사람과 사람, 공간과 공간,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대,
그리고 창작자와 콘텐츠 사이의 ‘틈’을 이어주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합니다.
지상 4층, 1,690㎡ 규모의 틈 문화창작지대에는 다양한 창작과 협업,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최대 150석 규모의 다목적홀, 강의·교육·회의용 교육실 3개,
영상 편집실, 음악 크리에이터실, 녹음실, 사진 및 영상 촬영 스튜디오 등이 있는데요.
콘텐츠 창작자라면 누구나 다양한 장비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회원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틈 문화창작지대는 시민과의 소통 공간이기도 합니다.
다목적홀에서는 전시, 공연, 강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시민 문화행사가 열리고,
웹드라마 촬영이나 크리에이터 강연 등도 진행됩니다.
접근성도 뛰어나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연결되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틈 문화창작지대는 인천의 문화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자,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입니다.
창작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면, 이곳에서 새로운 도전과 만남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틈 문화창작지대
운영시간 : 평일(월요일~금요일) 09:00~18:00
주말 및 공휴일 휴관
문의전화 : 032-876-6429
※ 이 글은 미추홀구 SNS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글로 미추홀구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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