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재건축 순항 중! 우리 단지, 지금 어디쯤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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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곳곳의 아파트 단지에서

재건축 시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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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은 단순히 오래된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닙니다.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까지

함께 끌어올리는 변화의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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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이러한 변화를 앞당기기 위해

안전진단 규제완화 제도 개선 건의·제도화,

안전진단 비용 선지원,

종상향 과제 해결, 밀착행정 등

현장과 제도를 아우르는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재건축 사업이 하나둘 속도를 내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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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

우리 단지는 어디쯤 와 있을까요?

양천구 재건축 단지들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변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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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아파트 재건축 일반 절차

2. 양천구의 재건축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지원 노력

3. 재건축 단계별 양천구 아파트 재건축 진행 현황(1단계~7단계)

4. 양천구 단지별 재건축 현황 & 주요 정보 요약

5.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재건축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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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계획 수립 → 정비구역 지정, 그 사이엔?

겉보기엔 단순해 보여도,

정비계획 수립에서 정비구역 지정까지는

꽤 많은 행정 절차가 숨어 있습니다.

주민이 계획안을 만들면, 주민설명회,

공람, 의견청취, 서울시 협의까지

수차례 검토를 거쳐야 하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비로소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국토부에까지 보고됩니다.

행정의 뒷받침 없이는 결코 빠르게 갈 수 없는 구간!

양천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하나 챙기며 과정을 밀도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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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해

제도 개선과 행정 지원을 적극 펼쳐왔습니다.

✅ 안전진단 기준 완화 건의 → 전국 단위 제도 개선!

양천구는 2022년 서울시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국토부에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개선’을 공식 건의했고,

이 제안은 2023년 1월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및 소급적용으로 이어졌습니다.

덕분에 목동아파트 13개 단지·신월시영 등 다수 단지가 안전진단 통과!

(👉 기존 대상 단지도 소급 적용되어 약 2년 이상 사업 기간이 단축)

✅ 20년 과제였던 ‘종상향’도 해결! – “목동그린웨이 조성”으로 돌파

목동 1~3단지의 종상향 관련 이슈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양천구는 ‘목동그린웨이’ 구상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고,

2024년 11월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이끌어내며 마침내 해당 과제를 해결했습니다.

✅ 안전진단 비용도 선지원! 주민 부담은 줄이고 참여는 쉽게!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양천구는 서울시 도시정비 조례 개정을 통해

안전진단 비용 선지원 제도의 근거를 확보했습니다.(2023년 7월)

이는 초기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는 단지들의

재건축 추진을 실질적으로 도운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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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발전추진단’ 운영으로 현장 밀착 지원

찾아가는 컨설팅, 가이드북 배포, 지식포럼 운영, 전문가 자문 등

재건축 전 과정에 맞춤형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0단계. 재건축, 시작선에 선 우리 단지!

〔정밀안전진단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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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단지 : 서울가든아파트

서울가든아파트는

현재 현지조사를 마치고,

정밀안전진단을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이는 재건축 추진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법적요건(안전진단 통과)을

확보하지 않은 초기 검토 단계라고

볼 수 있어요.

주민 참여 Tip.

· 안전진단은 토지등소유자 10% 이상 동의로 신청할 수 있어요.

· 진단비는 일부 주민이 부담하게 되지만,

양천구에서 비용을 선(先)지원하고,

이후 환수하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해당 단지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전까지 비용을 반환하는 조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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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재건축, 가능성 확인! 이제 큰 그림 그릴 차례!

〔안전진단 통과 → 신속통합기획 신청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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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단지 : 신안파크·길훈·신안약수아파트

해당 단지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 판정을 받은 곳으로,

법적으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한

요건을 갖춘 상태입니다.

이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와 협의를 시작할 시기입니다.

주민 참여 Tip.

·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하려면 일정 비율 이상의 주민 동의가 필요해요.

· 이 단계에서부터는 ‘우리 단지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됩니다.

· 주민 의견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 주민협의체, 설명회 등 참여 기회를 적극 활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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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어떤 모습으로 바꿀까?

〔정비계획 수립 및 신속통합기획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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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단지 : 목동 1, 2, 3, 11단지 / 5, 7, 9단지

*(기사링크) 보도일자 2025. 4.10. SBS 뉴스

​목동아파트 재건축 마지막 퍼즐 1∼3단지 청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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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큰 그림 그리기’ 단계입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정비계획을 만들고,

주민설명회, 공람 등 의견도 듣는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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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1, 2, 3, 11단지

왼쪽부터 목동 1, 2, 3, 11단지 조감도

“어떻게 바꿀지 큰 그림은 나왔고,

주민공람과 설명회도 모두 마무리되었어요.

현재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 진행 중인 상태로

자문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보완하고 있어요.

서울시에 정비계획을 공식 제출하기 전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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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5, 7, 9단지

왼쪽부터 목동 5, 7, 9단지 조감도

주민공람과 설명회를 모두 완료하였고,

현재는 구청이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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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Tip.

입안이 완료되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지게 됩니다.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면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실제 재건축을 추진하는 절차가 시작됩니다.

3단계. 우리동네 정비구역 지정, 눈앞까지 왔어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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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단지 : 목동 4, 10단지, 신월시영아파트

왼쪽부터 목동4단지, 목동10단지, 신월시영아파트 조감도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마쳤어요.”

이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만 통과하면,

변경된 내용은 한 번 더 공람(의견 수렴)을 거치고,

정비구역으로 공식 지정될 수 있는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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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보도일자 2025. 4. 29. 아시아경제

신월시영 매머드급 대단지로…최고 21층·3149가구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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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정비구역 됐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정비구역 지정 완료→조합설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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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단지 : 목동 6, 8, 12, 13, 14단지

왼쪽부터 목동 6, 8, 12, 13, 14단지 조감도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된 단지들은

이제 본격적인 추진체계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이제 누가 재건축을 이끌지, 주민들이 결정할 시기입니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있거나,

조합을 설립 또는 신탁사 방식으로

사업주체를 결정하는 등

단지별로 다양한 방식이 논의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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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Tip.

이 단계에서는 주민이

어떤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할지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합 방식’은 주민이 조합을 만들어 사업을 이끌고,

‘신탁 방식’은 신탁사가 시행자가 되어 재건축을 진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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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보도일자 2025. 5. 9. 헬로TV뉴스

'밑그림 완성' · · · 속도 내는 목동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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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이제 진짜 그림 나온다!

〔사업시행계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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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목동 아파트 중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를 밟고 있는 단지는 없습니다.

즉,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된 단지들(6, 8, 12, 13, 14단지)은

지금 막 조합 설립 또는 사업방식 결정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그 다음 단계로,

조합이 정식으로 설립된 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구청의 인가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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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단계. 모든 계획은 끝! 이젠 현실이 됩니다.

〔관리처분계획 인가→이주→철거→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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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단지 : 신정수정아파트

신정수정아파트 조감도

신정수정아파트는 2024년 12월 31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완료하며,

재건축 사업의 핵심 분기점인 마지막 허가 단계를 넘었습니다.

현재 신정수정은 2025년 6월 이후 이주를 목표로

분양신청 및 이주안내, 개별 이사 준비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민 참여 Tip.

이주시기, 분양 신청 일정, 이사비 지원 기준 등을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

일정에 맞춰 협조하는 것이 전체 사업 속도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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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율: 목동단지(300%이하), 신월시영(349.98%), 신정수정(2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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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마나 걸릴까요?

A. 보통 8~9년 정도 걸리지만, ​

요즘은 신속통합기획과 통합심의로

기간이 점점 단축되고 있어요.

단, 주민 동의율·추진 과정·시장 상황 등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

Q. 신속통합기획이란?​

A.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잡아주고,

자문회의를 통해 계획안을 빠르게 보완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Q. 추진위 vs 조합, 뭐가 달라요?

A. 추진위원회 : 조합 설립 전 단계. ​

조합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한 준비조직입니다.

조합 : 재건축 사업의 주체.

총회 운영, 분양계획 수립, 시공사 선정 등

실질적 사업을 진행합니다.

Q. 조합 설립, 얼마나 동의가 필요할까요?

A. 추진위원회 구성 :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

조합 설립 : 각 동별 구분소유자의 과반수 동의와

전체 구분소유자의 100분의 70 이상 및

토지면적의 100분의 70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가 필요합니다.

Q. 비례율이란?

A. 비례율은 개발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예요.​

100% 이상이면 사업성이 좋다고 판단,

100% 이하면 사업성이 좋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추가 분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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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분담금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A. 조합원 분담금 = 조합원 분양가 - 권리가액

권리가액은 ‘기존 자산가치 × 비례율’로 산출돼요.

※ 사업비와 일반분양 수익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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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기존 자산가치가 5억이고,

비례율이 120%면 권리가액은 6억입니다.

재건축을 통해, 내가 기존 집 5억 원짜리를 내고,

최종적으로 6억 원에 해당하는 새 집을 배정받는 셈입니다.

재건축 후 내가 분양받을 새 집이 분양가 7억 원이라면,

권리가액: 6억

분양가: 7억

➡ 내가 추가로 내야 할 돈(분담금) = 7억 - 6억 =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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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투기과열지구에서 조합원 지위, 승계될까요?

A. 조합 설립 인가 이후 매입한 경우, ​

원칙적으로 조합원이 될 수 없습니다.

단,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곳은 예외예요.

Q. 정비사업 공공지원이란?

A. 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사업완료 시까지​

사업시행 과정을 공공에서 지원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정보몽땅에서 확인 가능!

Q. 관리처분 이후, 입주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A. 착공까지 약 1~2년, 공사 기간 약 3~4년​

→ 입주까지 총 5~6년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단, 규모와 복잡성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A. 양천구는 주민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드리기 위해 ​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과 절차도를 제작해

[양천구청 홈페이지](https://www.yangcheon.go.kr)에도 게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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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 바로가기

📝 재건축 절차도 바로가기

양천구의 재건축은

단순히 낡은 아파트를 새로 짓는 일이 아닙니다.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그리고 도시의 흐름까지

함께 바꾸려는 본격적인 준비 과정에 들어선 것이죠.

단지마다 속도는 다르지만,

모두가 더 나은 일상,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주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양천을 향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동네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계속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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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변화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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