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일 전
제주 공항 근처 가볼 만한 곳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제주 공항 근처 가볼 만한 곳
제주도 여행의 시작이나 마지막 날
방문하기 좋은 용두암, 용연구름다리는
✈️제주 공항에서 서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관광 명소인데요.
용두암부터 용연다리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여행 중간에 잠시 들르기에도 좋고
제주도를 떠나기 전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딱 좋습니다!
주차장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근처에
공영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는데요.
주차 요금은 30분 초과 시 1천 원,
이후 15분 초과할 때마다 5백 원씩 부과되며,
1일 최대 주차 금액은 1만 원입니다.
용연구름다리
이용 시간: 상시 개방
주차시설: 용두암 주차장, 용연 주변 도로 주차장
입장료: 무료
용연구름다리는 용연의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너비 2.2m, 길이 42m의 출렁다리인데요.
붉은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고 있으면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구름다리를 건널 때는 출렁출렁 흔들거리는
느낌이 들어 아이들이 무서워하긴 했지만
곧,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한참을 가만히 서서 풍경을 감상하더라고요.
용연구름다리는 보행자 전용 데크다리이기 때문에
오토바이, 탑승 중인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진입이 불가하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밤이 되면 다리에 켜지는 형형색색의
불빛과 울창한 나무숲들이 장관을 이루어
제주 야경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용연구름다리 포토존
정자 옆쪽으로 용연계곡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용연구름다리의 메인 포토존이랍니다.
돌계단을 따라 천천히 내려가며
사진을 남겨보아요.
울창한 숲과 에메랄드빛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선녀가 살고 있을 법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촬영일자: 6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용연구름다리는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
봄, 여름에 방문하면 초록 나무숲이 더해져
싱그러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메인 포토존 바로 옆에는
용연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요.
정자에 가만히 서서 용연 계곡을 바라보고 있으니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아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용연계곡을 천천히 둘러봐도
20~30분이면 관람이 끝나는 짧은 코스이지만
제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용두암
이용 시간: 상시 개방
주차: 공영주차장(30분 무료)
입장료: 무료
해안 아래 용두암까지 접근하는 길은 계단으로
휠체어 및 유모차 접근이 어려움
용연계곡과 함께 들리기 좋은 용두암은
용연구름다리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하는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데요.
용이 포효하며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형상을 따서
용두암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용두암 전망대로 가는 입구에는
용두암 인어상 포토존을 볼 수 있습니다.
인어상을 지나 전망대로 가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맑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용두암의 뒷모습을 볼 수 있고요.
전망대를 지나고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제대로 된 용두암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계단으로 되어 있고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유모차 및 휠체어 진입은 불가하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부분의 높이가 10m
바닷속에 잠긴 몸의 길이가 30m쯤 된다고 하니
정말로 용이 바닷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주변을 천천히 산책하며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어 좋았고
특히 파도 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와
가슴이 뻥 뚫리는 게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용두암만 구경 하고 간다면 20분 정도면 관람하실 수 있고
용연구름다리까지 보신다면 1시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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