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의 관문 선착장 인근 추천카페 카페앤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가평 남이섬 선착장에서 가까운 카페를 찾으시는 분

♧ 북한강이 보이는 테라스 리버뷰 카페를 찾고계신 분

가평 남이섬 선착장에 가볼만한 테라스 리버뷰카페 카페앤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오늘은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들과 워크샵 겸 나들이로 남이섬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남이섬은 춘천이지만 방문자의 90%는 가평군이라 알고 있는 특이한 장소인데요, 남이섬에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이 중학생때였는데, 이전에 방문했던 기억과 현재의 모습이 많이 달라 매순간이 새로웠었습니다.

사실 남이섬보다도 가평 선착장 인근은 저에게 있어 상전벽해와도 같았던 장소였는데요. 당시에는 전부 식당이였는데 지금은 여행객들이 쉬었다갈 수 있는 카페들이 정말 많아서 어디를 갈지 고민해야할 정도입니다. 고민 끝에 선택한 장소는 선착장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앤이라는 곳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당 카페의 이모저모를 여러분들께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가평 카페앤
주소 및 위치	운영정보	반려동물 정보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16 2층 (가평 남이섬 선착장 옆)	(월 ~ 금) 10:30 ~ 19:00 (토 ~ 일) 10:00 ~ 19:00	테라스 좌석만 동반 가능
※ 매장 앞 약 5대 정도의 주차장이 있으나 남이섬 주차장(유료) 사용을 권장합니다.

테라스좌석만 가능합니다.

북한강뷰로 명성이 자자한 가평 선착장 인근 카페

카페앤은 남이섬 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입니다. 한옥으로 만들어진 매표소 뒷편으로 30초만 걸으면 건물 2층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카페는 남이섬에서 가평 선착장으로 이동하면서 발견하게 되었는데, 2층 테라스가 멋지게 펼쳐져 있어서 저곳에 앉으면 드넓은 북한강을 구경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카페는 북한강뷰를 최고의 구경거리로 내세우고 있으며, 관련 후기만 찾아봐도 실내보다 외부전경을 담은 사진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카페 입구가나오며 카운터 한켠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쾌적한 실내와 시원한 테라스가 있는 카페앤

좌석은 실내와 실외로 구분됩니다. 내부는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어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있고 외부 좌석은 햇빛이 들지만 선선하게 불어오는 강바람과 더불어 가평과 남이섬을 수시로 오가는 선박의 풍경을 그림같은 북한강의 풍경과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음료가 나오기 전까지 저희는 테라스 좌석에 앉아 시간을 보냈고, 음료가 나온 뒤에는 내부 좌석으로 자리를 옮겨 그곳에서 가평에서의 남은 하루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내부 좌석은 안락한 소파와 일반 테이블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고, 화장실도 같은 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와이파이도 사용가능하니 시설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남이섬 선착장과 가까운 점이 강점인 카페

아무래도 더운날에 야외활동을 즐기다보니 다들 차가운 음료만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뷰가 좋은 카페는 음료가 맛없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곳은 풍경도 아름답고 음료도 하나같이 맛있었으며, 친구들도 카페 하나는 잘 선택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남이섬을 둘러보고 나오면 걸을 힘도 없는데, 선착장에서 제일 가깝고 풍경도 좋은 이곳 카페 앤에서 남은 여정을 마무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곳의 메뉴판은 하단에 첨부해두었으니 메뉴선정에 참고하시길 바라며 카페앤의 후기를 마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