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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블로그기자단 박진하입니다. :)

최치원문학관 지역작가 기획전시 <뜬 구름전>

의성 최치원문학관은 지역 예술의 진흥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최치원문학관 기획 전시<뜬구름전>을 개최하여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뜬 구름전>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최치원 문학관은 한국미술협회 의성지부와 협업하여 특별한 전시를 개최하였는데요. "뜬구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변화원 지부장을 비롯한 11명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 25점을 선보였습니다.

그림은 작가의 상상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도 하고 현실의 굴레에 갇혀 있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의 색이 펼쳐지기도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둥실둥실 자유롭게 떠다니는 구름들이 노래하듯 고운사 솔 그늘에서 하늘을 보며 우리의 마음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최치원 문학관 기획 전시 "뜬구름전"은 지역 작가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소중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는 지역 예술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하고, 예술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변화원 작가님의 "오솔길따라"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 순간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마치 자연 속에서의 산책을 상상케 하며, 오솔길을 따라 펼쳐진 풍경은 평화로움과 안락함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변화원 작가님의 "삶" 이란 작품은 저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달하였는데요. 그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 그리고 삶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청개구리로 표현한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품을 둘러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의 작가들의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감상해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민애 작가님의 "마늘의 변신"은 의성에서 익숙한 마늘을 통해 특별한 시각과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마늘을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키고, 그 안에 생동감과 매력을 담아내어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선사하였습니다.

몽당연필로 표현한 권신영 작가 "놀이터"는 다양한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최치원문학관은 지역 예술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뜬구름전"은 지역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며,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의 힘으로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뜬구름전"을 찾아와 예술의 세계에 빠져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최치원문학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시간은 09:00~17:00 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지금까지 최치원문학관 기획전시 뜬구름전 소식이었습니다.

의성 최치원문학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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