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공동육아나눔터 요리교실 현장을 가다 - 김정실 기자
안녕하세요.
김정실 기자입니다.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거창군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이
2024. 6. 20.(목) ~ 8. 24.(토) 기간동안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오감놀이, 요리놀이, 신체놀이가 진행되는데
그 중 15개월~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신혜선 강사님의 요리놀이 현장을 취재하고 왔습니다.
2024 거창군공동육아나눔터 3회차 프로그램
15개월~36개월 영유아, 요리놀이 4주차 : 월남쌈
2024. 7. 12.(금) 10:00~11:30 거창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요리놀이 교실이 열렸습니다.
수강신청해주신 4가정을 대상으로 거창 꽃이핀데이 대표 신혜선 강사님이 요리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셨습니다.
1주차 : 수제청, 2주차 : 샌드위치, 3주차 : 오란다 만들기를 하였고, 오늘은 월남쌈을 만들어봅니다.
강사님의 텃밭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당근과 월남쌈에 들어가는 다양한 채소들.
여름에는 불 앞에서 오래 서있어야 하는 요리보다는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맛도 있는 월남쌈이 여름 최고 인기 메뉴인 것 같습니다.
재료는 빨강&노랑 파프리카, 당근, 굴소스에 살짝 볶은 느타리버섯, 적양배추, 새우 그리고 라이스페이퍼, 땅콩소스&칠리소스 입니다.
요리놀이를 하기 전 먼저 손부터 씻기!
예쁜 고사리 손을 할머니가 씻겨주시네요.
테이블 위에 놓인 재료들을 탐색해보는 아기들 모습이 귀엽습니다.
당근을 먹어보는 친구도 있었고, 작은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버섯을 만져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담구는 과정은 아기들이 위험할 수가 있어서 강사님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이제 보호자와 함께 월남쌈을 말아보는 과정입니다.
나의 취향껏 채소와 새우를 넣고 돌돌 말아봅니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즐거운 요리 시간~
쉽고 안전하고 맛있는 월남쌈 만들기!
같은 재료로 만들었는데 다양한 모양들이 나왔습니다!
오늘 만든 월남쌈과 땅콩소스와 칠리소스는 집에 가서 시식해보도록 합니다.
요리 후 뒷정리를 할 동안 아이들은 실내놀이터에서 신나게 놉니다.
거창군공동육아나눔터의 3회차 프로그램을 놓치신 분은 4회차 프로그램은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저렴한 가격과 좋은 프로그램으로 매 주 아이들과 즐거운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 : 055-940-8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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