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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볼만한곳, 달콤한 꽃향기로 가득 찬 유성온천공원 '2025 유성 봄꽃 전시회'
대전가볼만한곳,
달콤한 꽃향기로 가득 찬 유성온천공원
'2025 유성 봄꽃 전시회'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4월, 봄꽃을 화려하게 전시해 둔 유성 봄꽃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유성 봄꽃 전시회는 4월 25일 금요일부터 시작해 5월 18일 일요일까지 약 3주간 유성 온천문화공원 및 대학로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부터 꽃과 조형물로 여러 콘셉트를 담아내어 보는 눈도 즐겁고, 달콤한 꽃향기로 코도 즐거워지는 전시회입니다. 근처에 유성온천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곳이라 전시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봄꽃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꽃을 매너 있게 관람하기 위해서는 화단 안으로 들어가거나 꽃을 꺾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유성 봄꽃 전시회의 관람 포인트는 단순히 꽃만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조형물과 꽃이 어우러진 콘셉트를 이해하면 그 재미가 더욱 쏠쏠한데요, 위 사진은 꽃 위에서 쉬고 있는 나비를 뒤따라 꽃 화단으로 들어오는 고양이가 무척 귀여운 콘셉트의 관람존입니다.
양동이에서 물을 쏟아내듯 꽃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인데요. 쏟아지는 꽃들 아래로는 토끼 가족이 있답니다.
풍차 아래로 오밀조밀하게 피어있는 꽃들이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언덕처럼 솟아오른 꽃들 위로 유성온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학들이 있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귀엽고 독특한 콘셉트의 전시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니 오셔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수국과 데이지 등 봄꽃들이 아름드리 피어있어 정말 봄이구나를 새삼스레 느끼게 되는 유성 봄꽃 전시회입니다.
만약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면 근처에 수유 시설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아이와도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수유 시설은 4월 24일 금요일부터 5월 25일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5월 2일 금요일부터 5월 4일 일요일까지는 온천로 일원과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유성구의 대표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곧 다가올 가정의 달 5월에 따뜻한 날씨 속 가족들과 함께 봄꽃을 즐기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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