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고령 여행] 탁 트인 낙동강 전망과 함께 쉬어가기 좋은 개호정 쉼터
고령 개진면 개포리에는 아름다운 낙동강 풍경과
정자에서 쉬어가기 좋은 개호정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325-4
위 주소를 찾아가시면 개호정 쉼터로
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옵니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안쪽으로
개호정과 체육시설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위 사진의 길을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도보로 약 5~10분정도 걸려요.
가는길에는 탁 트인 아름다운 낙동강 전망이
눈에 들어오는데 푸른 낙동강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길을 따라 걷다가 탁 트인 전망에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
반대쪽으로는 초록빛의 넓은 논,밭 뷰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농번기로 한창 바쁜 개진면의 논,밭 풍경이었습니다.
이곳은 낙동강 자전거길이기도 해서
자전거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도보로 방문하실 때 이점에 유의하세요!
개호정 쉼터의 반대편으로는 자전거가 다니는 길이었어요.
탁 트인 낙동강 풍경과 잘 갖춰져 있는 자전거길로 인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개호정이 있는 이곳은 개경포 너울길로
국토종주자전거길과 겹쳐져 있습니다.
개경포 너울길은 대가야의 역사를 따라
걷는 낙동강 생태탐방로입니다.
이곳 쉼터에는 개호정이라는 이름의 큰 정자와
체육시설, 벤치, 큰 나무 등 지역주민들에게는
산책 및 운동공간으로, 라이더와 방문객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잠깐 쉬어가기 좋은 공간입니다.
개경포의 원래 지명은 개산포구로
고려 말 팔만대장경이 강화도로부터 운반될 때
서해와 남해를 거쳐 낙동강으로 거슬로 온
배가 도착한 곳이라 개경포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으로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가볍게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았고
벤치에 앉아 쉬어갈수도 있었습니다.
테이블 형태로 되어 있어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었어요.
자전거를 세워둘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잠깐 쉬었다가기에 참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아름다운 낙동강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개호정 쉼터와 주변 풍경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라이딩이나 도보로 잠깐 들러서
휴식도 취하고 가벼운 나들이도 즐겨보세요!
#개호정쉼터 : 경상북도 고령군 개경포로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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