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 연휴 장보기는 의성전통시장 오일장에서~

안녕하세요~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김희열입니다. :)

의성에는 의성전통시장, 금성전통시장, 안계전통시장, 염매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전통시장은 상설로 열리는 상설시장이 있고 5일마다 오일장이 열리고 있어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매달 2일, 7일 날짜에 열리는 의성전통시장 오일장인데요,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서 설날 장을 보러 마트에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의성전통시장 오일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설 대목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는데요, 먹거리에서부터 과일, 야채, 의류 등 있을 건 다 있고 전통시장의 정도 오고 가고 있었답니다.

의성전통시장은 생각보다 커서 아침을 여는 동문, 우리 쌀 담은 남문, 고추향 담은 북문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가도 오일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건 다양한 종류의 생선들인데요, 고등어, 가자미, 갈치, 조기, 지금같이 추운 날 국 끓여 먹으면 맛있는 동태까지 있을 건 다 있고요. 문어도 있습니다.

경상도 차례상에는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게 바로 돔배기(상어) 인데요, 이곳 의성 상설시장 오일장에 오시면 돔배기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설날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북어포일 것 같은데요, 다양한 종류의 북어포가 있습니다. 차례상에도 쓰고 양념을 발라서 구워 먹거나 국을 끓여 먹어도 맛있는 북어포를 의성전통시장 오일장에서 구매해 봤습니다.

의성전통시장 오일장에 오시면 제철 과일도 구매할 수 있는데요,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딸기도 판매 중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딸기도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것 같았어요.

경북은 일교차로 사과가 맛있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액기스용부터 크기 별로 있어서 사과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곳 의성전통시장 오일장에 오셔도 될 것 같아요.

겨울 제철 과일 하면 빠지지 않은 비타민 가득 귤도 크기별로 있어서 고를 수 있었어요.

시금치, 콜라비, 양상추, 브로콜리, 애호박, 부추, 미역줄기, 매생이 등 채소들도 있답니다.

겨울철 나물로 좋은 시래기와 냉이도 있어서 건강식으로 구매해 봤습니다. 국 끓여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의성전통시장 오일장에는 할머니들이 판매하는 시래기, 각종 나물류, 호두, 냉이, 잡곡류 등도 있어서 시골의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의성전통시장 오일장에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다양한 옷들도 판매중이 였는데요, 옷가게에 가지 않아도 시장에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답니다.

의성시장 오일장에 오시면 다양한 먹거리도 볼 수 있는데요, 의성 마늘이 들어가고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어묵은 따뜻하게 먹으니 더 맛있었답니다.

겨울철 별미 호떡도 있는데요, 의성전통시장 오일장에 오시면 마늘이 들어간 의성마늘 호떡을 드실 수 있습니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떡국용 떡과 다양한 종류의 떡도 판매 중이라 떡을 좋아하는 저도 한 개 구매해봤습니다.

설날과 명절 차례상에 올리거나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한과와 오꼬시(강정)도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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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 드린 것 외에도 의성전통시장 오일장은 다양한 먹거리, 채소, 생선 등 있을 건 다 있어서 이번 설날에 의성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