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면역력 주의보! 대상포진 예방과 관리 방법

급격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두통, 오한 등을

경험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가벼운 감기로 오해하여 넘기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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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두통과 오한이 계속되다가

▫️이틀 후부터는 왼쪽 허리 부분에 통증 발생

▫️옷 입을 때 따가움과 심한 통증 발생

▫️허리 아래쪽에 띠를 두른 듯한 모양의 물집 발생 등

증상이 보여 대상포진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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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고 넘어가면 더욱 위험해지는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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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북과 함께 알아보며

겨울철 건강 꼭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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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이 돼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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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시절 수두에 걸린 후

바이러스가 체내 신경 주위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빠져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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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 발병 부위 |

대상포진은 신경이 있는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는데요.

종종 얼굴, 팔, 다리에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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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주요 증상|

피부 통증과 발진이 주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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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보통 특정 부위가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의 통증으로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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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초기 증상이 1~3일 정도 이어진 후

해당 부위에 붉은 발진이 띠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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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회복기): 물집 형태로 2~3주 정도 지속되며,

수포가 사라진 후

1~2주 정도 뒤 딱지가 앉으며 호전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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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년층 환자의 약 50%​에서는

피부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심한 신경통으로 한 달 넘게 고생하는 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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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초기에 의심될 경우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는다면

신경통 같은 후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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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면역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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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기능이 떨어진 고령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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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억제제, 장기간 스테로이드 투여 등으로

인해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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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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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스트레스 및 다이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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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기능 저하된 순간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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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 발생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 복용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며,

대상포진 의심 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받은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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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제 복용

때와 상황에 맞게 진통제 복용이 가능하며,

의사와의 상담 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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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감염 방지를 위한 항생제 연고 도포

간혹 발진이 물집이 되는 과정에서

곪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3번씩 연고를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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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2차 감염 발생 또는 재발할 확률이 높으니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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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대상포진 발생 후 1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아프면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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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먼저 쓰이는 치료법은 약물치료입니다.

만약 약물치료도 효과적이지 않다면,

통증이 조절되지 않을 때 신경차단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모든 건 케이스별로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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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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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등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대상포진은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면 발병률 50%는 낮출 수 있으며,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죠!

* 50세 이상 중·장년층, 암 환자, 면역 저하자,

가족력 있는 경우 백신 접종 필수입니다.

대상포진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빠르게 증상을 완화하고 후유증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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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겠지.."라며 넘어가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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