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광진 SNS 서포터스] 2025 광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스포츠양말과 함께 건강걷기 추첨까지
지난 6월 7일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에서
2025 광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가 열렸어요 🎉
아침 7시30분부터 행사를 시작하고,
7시50분에 걷기 시작해서 걷기는 8시35분쯤,
추첨을 포함한 행사는 9시30분쯤 끝났답니다.
요즘에는 일출시각이 빠르기 때문에,
5시가 좀 넘으면 해가 떠서 덜 더우려면 일찍 나와야 해요.
토요일 아침에 즐거운 마음으로 나와서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구민분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했답니다.
많은분들이 모여있어서 동별로 팻말을 들고 있는 분 뒤에서
저는 중곡동을 찾아 함께 걷기 시작했는데요.
요즘에는 이웃을 보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이웃분들을
많이 뵐 수 있는 기회라 반갑기도 하고 좋았답니다.
주말 아침 이른 시각임에도 정말정말 많은
광진구민분들께서 모여서 같이 걷기 시작했어요.
보니까 어린이대공원을 걸었더니 2천보 정도 걸었더라고요.
행사 전후로 걸은 것을 보니 3천보 정도 걸은 것 같아요.
참고로 광진구보건소 에서 지금
2025년 중강도 이상 빠르게 걷기(6km/h) 챌린지 진행 중이에요!
6월 22일까지 걷기를 실천하고,
광진구 보건소 운동교육실 카카오톡 채널 👇
에다가 인증샷과 개인정보 전송하면 되니 참여해보세요.
출발하면서 광이랑 인사하고,
반대쪽에 있던 진이랑은 돌아와서 인사했어요.
다들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아이들과 걷기도 하고,
어르신분들과 걷기도 했는데요.
다치지 않기 위해 모두가 핸드폰을 보지 않고
오랜만에 서로의 얼굴을 보며 걷기도 하고,
어린이대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구경도 했어요.
예쁘게 핀 장미꽃과 푸르른 나무들이
아침의 공기를 더욱 기분좋게 했는데요.
옆동의 팻말을 보며 반갑기도 했고,
다양한 모양의 팻말이나 꾸민 것을 보고
귀엽다 하면서 즐거운 아침을 맞이했어요.
걷다보면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광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추첨을 위한
추첨권을 받느라고 정체도 있지만,
모두가 짜증내지 않고 웃으며 행사를 이어나갔답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길 끝자락에서는,
이번 광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기념품도 챙겨주시는데요.
후원사인 스케쳐스의 남성용 스포츠양말과 함께
물티슈도 챙겨주셔서 지퍼백과 잘 활용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1인당 물 한 병씩을 제공해주시는데
저는 텀블러에 물을 담아와서 따로 챙기지는 않았어요.
모두가 질서정연하게 이동했답니다.
이번 걷기대회 경로로 어린이대공원을 한바퀴 걸어본 적이
없었던 터라 여러 시설물들을 보면서 다음에는
영업시간 챙겨서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행사장으로 돌아와서 정리운동을 하기 전에,
추첨용의 추첨권을 넣고 보관용은 챙겼어요!
아까 인사 못했던 진이와도 반갑게 인사했답니다.
마무리 운동을 함께 따라서 야무지게 한 후,
이제는 대망의 추첨시간~ 🎉
광진구민을 위해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이
추첨을 해주셨는데 아쉽게도 저는 딱 번호 하나 차이로
못받았어서 살짝 아쉽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이런 재미가 있는 거 아시죠?
건강한 걷기 문화와 함께하는,
광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여해서 즐거웠고
광진구민이라 자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 광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에도 함께 해요!
어렵지 않게 남녀노소 걸을 수 있고,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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