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집반찬'으로 사랑 나눔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집반찬'으로 사랑 나눔 |
-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72세대에 반찬 전달 -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희철, 김삼여)가 16일 '맛있는 집반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집반찬'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4회 운영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얼갈이김치를 비롯해 불고기, 굴비, 고구마, 귤 등을 담은 식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어 대상자 가정 72세대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김삼여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철 오산면장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나눔 실천에 늘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찰밥 나눔 사업'을 진행해 약 500세대에 찰밥과 김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함께해요 소확행 사업, 이웃애(愛)돌봄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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