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정신이 깃든 화성 소문난 빵 맛집 두 곳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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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조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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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라면 동네의 소소한 빵집 순례하는 것이 큰 기쁨일 텐데요~ 오늘은 화성시의 소문난 빵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이 빵집 사장님들은 모두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빵을 하나하나 정성과 장인 정신으로 구워내시는 분들이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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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신도시에 깔끔하고 아담하게 자리 잡은 동경빵집은 동탄 맘 카페에서도 빵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에요. 화성지역화폐 결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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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빵집의 특징이라면 "건강 빵"이 많다는 점! 입에 부드럽고 단 빵보다는 입에 거칠고 담백한 빵이 진짜 맛있는 고수의 빵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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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워낸 소금빵이 어찌나 냄새가 고소한지~ 빵 맛에 자신 있는 빵집은 꼭 이렇게 시식이 있죠.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깜빠뉴인데 오물오물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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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과학교를 졸업하신 사장님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이는 케이크도 만들어주세요. 특별한 날을 위해 미리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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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는 원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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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빵집의 가장 인기 메뉴는 치아바타랍니다. 그냥 치아바타도 있지만 시금치나 바질이 들어간 빵들이 인기 많아요. 저는 샌드위치 만들어 먹으려고 고소한 깜빠뉴를 구매했어요.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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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벽면에 "동경으로 간 샤론"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고, 일본어로 쓰인 졸업장이 붙어 있어서 여쭤보니 사장님의 동경제과 졸업장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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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빵집 사장님은 진정 빵이 진심이십니다. 제가 사진 찍어도 되냐고 요청했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어요! 그만큼 빵에 자신 있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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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음료 메뉴는 준비 중에 있다고 하셨는데, 테스트 삼아 아메리카노 마셔보라고 한 잔 주셨어요. 제가 빵을 엄청 많이 샀는데, 덕분에 즐겁고 맛있는 빵 타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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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경제과 출신의 파티쉐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파티스리 그리는 빵집이라기보다는 작은 케이크 부티크 같은 느낌이에요. 샵에 따로 제품이 진열되어 있지 않고, 거의 사전 주문된 케이크를 찾아가는 시스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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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세요! 오후 늦게 갔더니 조각 케이크는 단 한 조각 남아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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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섭섭하지 않게 구움 과자와 마들렌이 좀 있었네요. 화성 지역화폐 결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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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케이크 주문하고 잠깐 자리에 앉아 홍차를 한 잔 마시면서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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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계속 밀려드는 주문에 케이크 굽느라 정신없으신데요~ 케이크 상자에 쓰여 있는 글귀가 센스 있더라고요! "Live is short. Eat dessert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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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에 예쁜 접시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다 고가의 명품 접시들이랍니다. 조각 케이크를 주문하면 이렇게 대접받는 기분으로 멋진 접시에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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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에 따스한 홍차. 영국 여왕 부럽지 않은 힐링타임이에요~ 블루베리 케이크에는 엄청 튼실한 블루베리가 들어 있는데, 모두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라고 해요! 역시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이 신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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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티스리그리의 대표 인기 제품인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주문했어요. 크기에 비해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녹진하고 치밀한, 정말 진한 맛의 치즈케이크랍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부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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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자리 잡은 동경제과 출신 파티셰쉐의 장인 정신 깃든 빵들로 오늘 하루 진정한 빵순이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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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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