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시원한 맥주, 맛있는 음식, 흐르는 음악에 낭만이 가득했던 '2025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 in 수성못
시원한 맥주, 맛있는 음식, 흐르는 음악에 낭만이 가득했던
'2025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 in 수성못
한여름 밤, 수성못에서 만난 낭만과 맥주의 향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던 6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는
‘2025 대구 수제맥주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원한 맥주, 맛있는 음식, 라이브 음악, 그리고 웃음소리로 가득했죠.
그럼 지금부터 2025 대구 수제맥주페스티벌의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행사장은 수성못 상화동산!
입구부터 대형 현수막과 벌룬이 반겨주고,
해 질 무렵에는 벌써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어요.
잔디광장에 테이블과 돗자리가 놓이고,
푸드트럭과 맥주 부스, 플리마켓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날씨까지 도와준 토요일!
오전은 살짝 비가 내렸지만 오후에는 맑게 개어서,
딱! 맥주 한 잔 들고 걷기 좋은 날씨였답니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취향 저격!
올해는 국내외 23개 수제맥주 브랜드가 참가했어요.
바네하임, 갈매기브루잉, 안동맥주, 아리랑브루어리, 속초맥주, 문베어 등
지역과 콘셉트가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었죠.
부스를 돌며 시음을 하고, 마음에 드는 맥주로 한 잔!
산뜻한 라거부터 진한 IPA, 감귤 향 나는 밀맥주까지
정말 “여기선 안 마셔볼 수가 없네~”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맥주만 있으면 섭섭하죠.
닭강정, 칠리새우, 수세 소지지,
감자튀김, 케밥, 떡볶이, 만두, 스테이크까지!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부터 분식까지 줄줄이 입맛을 유혹했답니다.
부스 앞에서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손엔
맥주잔 하나, 음식 하나 꼭 들려 있었어요.
야외에서 먹는 맛, 역시 찐이죠.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맥주 축제가 아니었습니다.
매일매일 이어지는 라이브 공연이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줬어요!
금요일에는 Like a fox 밴드를 시작으로,
댄스팀 Alice, 보컬 YD, 마지막은 DJ Fenner의 클럽 분위기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엔 조은체, Kate Kim, Lian, Sotta Gamba, DJ JooJoo, DJ Pureun 등
보컬부터 EDM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어요.
밤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자리에서 일어나 리듬을 타며 맥주잔을 흔들었답니다.
2025 대구 수제맥주페스티벌,
그 이름처럼 수제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진짜 천국이었고,
맥주에 관심 없던 사람도 분위기에 취해버릴 정도로
잘 짜인 구성과 무드로 대만족이었습니다!
음악, 맥주, 음식, 웃음, 그리고 수성못의 풍경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3일, 여러분도 즐기셨나요?
벌써 내년이 기다려지네요!
2026년 페스티벌 때 또 만나요~🍻
- #수성구
- #행복수성
- #2025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
-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
- #대구행사
- #대구축제
- #수성구행사
- #수성구축제
- #맥주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