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찾아도 좋은 진주가볼만한곳, 낮에 만난 진주성 풍경 | SNS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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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이 발발한 곳으로,

촉석성 또는 진주읍성이라고도 불리었던

진주 역사와 문화의 집약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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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에 6회째 선정된

'진주여행'이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낮과 밤,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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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게 펼쳐진 성곽과

잔잔히 흐르는 남강의 물결 속에서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진주성의 낮 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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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보아도 압도적인 위엄을 지닌 촉석루.

이곳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김시민 장군이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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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대표 관광지인 촉석루는

높은 기둥과 뛰어난 개방감을 지닌

2층 누각 형식으로,

당시 건축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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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내부로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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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일형승(嶺南第一形勝)"

: 영남에서 제일 경치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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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에 걸린 이 현판으로

한국 3대 명루 중 하나인

촉석루의 위상과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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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에 올라서면

유유히 흐르는 남강의 물결과 함께

진주 시내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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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시야에 아름다운 경치가 어우러져,

저절로 감탄이 나오는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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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를 지나면

의기논개의 영정 위패를 모신 사당,

의암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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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도해봅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진주성 내부를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역사와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전망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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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말,

경상남도 관찰사가 업무를 보던 관아인

영남포정사 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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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들고 성문을 지키는 병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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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대표 관광지인 진주성에는

두 개의 주요 입구가 있습니다.

하나는 진주성의 정문 역할을 하는 공북문,

또 다른 하나는 진주성 동문 촉석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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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전사한

충혼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임진대첩계사순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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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묵념하며,

뒤편에 새겨진 글귀를 읽으며

가슴 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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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안에는 천자총통과 지자총통도

전시되어 있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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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총통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대형 화포로,

지자총통은 그보다 약간 작은 규모의 화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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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화포를 통해

그 시절 진주성 전투의 치열했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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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거룩한 호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주시민들의 뜻을 모아 제작된 호국의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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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매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려,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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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곳곳을 걸으며

역사의 숨결과 선조들의 뜻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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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에서 느낀 깊은 울림,

여러분도 꼭 한 번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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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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